#1198. 220212. 2월을 보내며 - 나상국

by Anthony

2월을 보내며/나상국


미니스커트처럼

짧은 2월이

흑심을 품고 다가서는

꽃샘추위에

설핏설핏

속살을 내비쳐

유혹의 손짓을 한다

3월이면 곧 피어날

생강나무 노란 꽃 입에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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