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 210307. 봄 - 김연화

by Anthony

봄 / 김연화

조금은 빠르게
조금은 느릿하게 봄을 읽는다는 것

그것은 지난 시간을 복원하는 것
손가락 끝으로 톡톡 건드리며
고장 난 시곗바늘을 움직여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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