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 190802. 모기도 꿈을 꾼다 - 남정림

by Anthony

[0802] 모기도 꿈을 꾼다/남정림

세 식구 단잠 즐기는 오후
뷔페 즐기던 모기 한 마리

천장 모서리에 앉아
고민에 빠진다

이 천장을 들어 올릴까
저 벽을 밀어 낼까

박수치기 전에 떠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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