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옮겨적다
#276. 190803. 세상 끝 등대 1 - 박준
by
Anthony
Aug 4. 2019
세상 끝 등대 1 by 박준
내가 연안을 좋아하는 것은 오래 품고 있는 속마음을 나에게조차 내어주지 않는 일과 비슷하다 비켜가면서 흘러들어오고 숨으면서 뜨여오던 그날 아침 손끝으로 먼 바다를 짚어가며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섬들의 이름을 말해주던 당신이 결국 너머를 너머로 만들었다
keyword
시
필사
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Anthony
Anthony의 브런치입니다.
팔로워
72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275. 190802. 모기도 꿈을 꾼다 - 남정림
#277. 190804. 사람이 온다 - 이병률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