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190920. 사랑은 - 남경림

by Anthony

사랑은 by 남정림

사랑은 둘이 서로에게 녹아
1이 되는 것이 아닌 것

사랑은 1의 완전한 상태에
영원히 머무르는 것도 아닌 것

사랑은 11의 형태로
서로를 세워 주는 것

하나가 다른 하나에 의해
흡수되거나 침몰되지 않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손잡고 걸어가는 것

com.daumkakao.android.brunchapp_20190920202904_0_rotate.jpe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323. 190919. 사랑은 詩時 하다 - 이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