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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옮겨적다
#371. 191106. 들국화 - 천상병
by
Anthony
Nov 7. 2019
[1106] 들국화 by 천상병
산등선 외따른 데,
애기 들국화.
바람도 없는데
괜히 몸을 뒤뉘인다.
가을은
다시 올 테지.
다시 올까?
나와 네 외로운 마음이,
지금처럼
순하게 겹친 이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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