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200409. 묵화 - 김종삼

by Anthony

묵화 / 김종삼​

물 먹는 소 목덜미에
할머니 손이 얹혀졌다
이 하루도
함께 지났다고,
서로 발등이 부었다고,
서로 적막하다고​,

com.daumkakao.android.brunchapp_20200410003323_0_crop.jpe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524. 200408. 세한도 - 하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