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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옮겨적다
#557. 220511. 하루만 보지 못 해도 - 나태
by
Anthony
May 12. 2020
하루만 보지 못해도
무슨 일이 있지나 않을까......
네가 나를 아주 잊어버리지나
않았을까......
길 모퉁이 담장 아래에도
너는 서 있고
공원의 나무 아래 벤치에도
너는 앉아 있고
오가는 사람들의 물결 속에도
너는 섞여 있고
길거리 밝은 불빛 속에서도
너는 웃으면서 내게로 온다.
아, 그러나
너는 언제나 내 앞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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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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