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6. 200609. 노을 - 조병화
by
Anthony
Jun 10. 2020
노을 by 조병화
해는 온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핏빛으로 물들여놓고
스스로 그 속으로
스스로를 묻어간다
아, 외롭다는 건
노을처럼 황홀한 게 아닌가
keyword
시
필사
매거진의 이전글
#585. 200608. 섬 하나 - 장수남
#587. 200610. 안개 - 김윤겸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