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 201016. 초승달 - 이선이

by Anthony

초승달 - 이선이


한 사흘
열기운에 쌔근대는 아이 곁에서
눈뜨지 못하고
뜨거워지기만 하는 그믐 지새웠다
내 눈 속에도 조그마한 샘 솟아나
가만히
세상을 비쳐보는
萬物의 깊은 눈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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