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3. 걱정하지마 걱정하지마 - 최송자

by Anthony

걱정하지마 걱정하지마 - 최송자


태어나는 것도 아니고 죽는 것도 아니어서
우연히 연기처럼 모였다 흩어지는 걸까

오늘도 北海의 물고기 하나
커다란 새 한 마리로 솟구쳐 오르고

걱정하지 마 걱정하지 마
속살 속살 눈 내리는 밤
멀리서 침묵하고 있는 대상이
이미 우리 가운데 그윽히 스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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