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옮겨적다
#755. 201126. 어떤 마을 - 도종환
by
Anthony
Nov 27. 2020
어떤 마을 - 도종환
사람들이 착하게 사는지 별들이 많이 떴다.
개울물 맑게 흐르는 곳에 마을을 이루고
물바가지에 떠 담던 접동새 소리 별 그림자
그 물로 쌀을 씻어 밥 짓는 냄새 나면
굴뚝 가까이 내려오던
밥티처럼 따스한 별들이 뜬 마을을 지난다.
사람이 순하게 사는지 별들이 참 많이 떴다.
keyword
시
필사
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Anthony
Anthony의 브런치입니다.
팔로워
72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754. 201125. 기탄 잘리 - 라빈드라나트 타
#756. 2011127. 어쩌면 - 댄 조지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