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 201221. 노을 - 조병화

by Anthony

노을 - 조병화


해는 온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핏빛으로 물들여놓고
스스로 그 속으로
스스로를 묻어간다

아, 외롭다는 건
노을처럼 황홀한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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