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6. 210307. 단 하나의 - 나선미

by Anthony

단 하나의 - 나선미


늘어진 달 그림자에 숨어
저 달은 왜 달이고
나는 왜 나여야 하는지

그 때 오지랖 넓은 별 하나가
내게 무심히 속삭이기를

‘너는 욕심도 많다
너이고 싶은 별들이 여기 투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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