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선 출구조사 결과 18~29세 여성의 44%가 박 후보에게, 40.9%가 오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목받은 것은 1·2번 지지자가 아니었다. ‘제3후보’에게 표를 던진 15.1%였다. 인터뷰에 참여한 이들은 투표했든 안 했든, 어느 후보를 찍었든 ‘15.1%의 힘’을 반겼다.
- 이들은 정치를 사적 이익과만 결합하지 않으며,
- 사회적 경험을 통한 문제 인식, 그리고 이를 정치로 연결(전쟁 겪었던 세대가 일편단심 보수 지지했듯)
- 더불어 정치적 실행력이 높으며, 자신의 상위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는 15%
-> 강력한 여성 정치인이 등잘하는 것이라는 신호
우선 생각나는 사례는 메르켈: 자본주의 지향하는 동독 출신의 물리학 박사인 마키아벨리형 정치인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526786
https://dbr.donga.com/article/view/1306/article_no/4979/ac/magazine
"내가 정말 열심히 했고, 나에게 맞는 자리와 시간, 기회를 만났다는 생각에 면접에 온힘을 쏟았어요. 남의 평가가 필요 없는 순간이 있어요. “나는 잘할 수 있다.”
"전에는 지하철에 ‘불법촬영 조심하세요’라는 문구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찍지 마’로 바뀌었죠. 그렇게 바뀌어야 해요."
"내가 이걸 할 수 있다, 없다를 미리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저는 에미넴의 노래 ‘Lose Yourself’ 진짜 좋아하거든요. 그냥 무엇이든 하는 것. 그래서 나이키의 광고 문구가 아주 멋지다고 생각해요. Just Do It."
2016년 기사,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헤이스팅스의 넷플릭스, 제프 베조스의 아마존 등을 보면 맞는듯.
"최근 기업들을 보면 조직을 과잉 관리(overmanage)하는 경영자는 많은 반면 조직을 제대로 이끄는 리더는 적습니다(underlead)."
http://weekly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9/20160429015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