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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okdaegeon Mar 27. 2023

[오늘 읽은] 3월 27일

https://docs.google.com/document/d/1Wdy3Qi1dtBebBvgkqF5bgUFk8lSKopnV8g7JjspK8e0/edit


-빌게이츠가 쓴 'AI 시대의 시작' 번역

-차별의 해소로 AI를 활용하자고 목소리를 낸다는 게 주목할 만하다. 과연 AI의 기술이 돈처럼 어떤 수혜적 형태로 배포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무엇보다 chatGPT가 유료화됐다는 점에서 인터넷의 벽에다가 자본의 벽이 하나 더 생긴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왜냐면 돈을 쓰면 더 AI를 더 잘 쓸 수 있으니...




https://blog.opensurvey.co.kr/article/play-2022-2/?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email&utm_campaign=2023-webtoon


-유튜브에서 환승연애2를 본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바이럴 효과도 인터넷으로 다 넘어갔으니, 이제 전통 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건 장비뿐인 거 같다.

-"실제로 ‘환승연애2’ 시청자 중, 처음부터 티빙에서 공개되는 full 영상을 봤다는 사람은 22.9%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약 80%는 티빙이 아닌 다른 곳에서 환승연애2를 처음 접했습니다. 특히 유튜브는 클립 영상과 쇼츠를 합쳐 최초 유입의 44.8%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주요한 채널인데요."




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13


-비판이 날카롭다. 특히 "관객들이 극장을 외면하기 시작한 상황에서도 한국 영화는 관객들의 습관에 기댄 채 화려한 볼거리, 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이름 있는 배우와 감독들의 스타성이라는 낡은 흥행 관습을 답습하고만 있었던 것"이라는 부분은 진짜 제3자가 보기에도 아프다.

-생각해 보면 영화관의 추억은, 그러니까 그 감정의 대부분은 어떤 발견인데, 우리 영화관은 그걸 못한다. 시간이 남아 갔는데 너무 멋진 영화를 만났다거나, 시작하는 연인과 어둠 속에서 설렘을 피우거나

-하지만 "나름 대형 멀티플렉스라는 곳에서 천편일률적인 상영 프로그램을 대할 때 느낄 그 답답함과 피로감"은 오래전에 서울극장에서 느꼈던 감정과는 정말 많이 다르다.



https://eiec.kdi.re.kr/policy/materialView.do?num=236647&cat=epic1&source=newsletter&utm_campaign=9_KDI_Letter_Send&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email

- (소득·소비·자산) ’ 22년 가구당 평균 순자산액은 4억 5,602만 원으로 전년보다 10.0% 증가함.

- (범죄·안전) ’ 21년 인구 10만 명당 범죄 발생 건수는 2,960건으로 전년보다 10.5% 감소함.

- (사회통합·주관적웰빙) ’22년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2명은 외로움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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