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녀가 네모난 프레임 안으로 들어왔다.
#1.
그녀가 들어온다.
사각의 프레임 틈을 헤집고.
찰칵!
카메라 셔터가 그녀를
프레임 안에 가둔다.
그렇게 사진은 완성된다.
내 마음의 프레임에도.
추억이란 단순히 쌓이는 것이 있고, 낙인처럼 기억에 각인되어 영원히 간직되는 것이 있다. 당신이 내 프레임에 들어왔을 때가 바로 그때였다.
안단테의 템포로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글을 씁니다. 한 자루의 붓으로 세상을 그려내듯, 잔잔한 사색과 감성이 살아가는 생각의 집을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