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들여다보는 혼자만의 대화방법도 때론 필요하다.
'스스로를 돌아보라.'와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추적하라.'는 자기 계발 분야에 있어서 끊임없이 언급되어지는 표현들 중 하나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그것을 통하여 행복을 경험할 수 있으며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열망을 통하여 주도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삶을 견인해 나아가는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작가나 조언자, 상담사들은 변화할 수 있는 영감을 부여하거나 심리검사와 적성 검사를 통하여 적절한 성향과 취향을 알려 줄 수 있으나 콕 집어 당신 무엇을 좋아하는 것인지를 알려주는 것은 어렵다는 사실이다.
정답은 언제나 스스로의 판단과 결정에 의해 이뤄진다. 단지 타인의 의지와 생각에 의한 변화가 아닌 자신이 무엇을 열망하고 갈망하는지, 진정으로 사랑하고 좋아하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다면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언제나 간결하고 단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울한 감정을 진정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대화이다. 상대가 영감을 주거나 존경받을 만한 인물이 아니라 하더라도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서도 스스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유추해 갈 수 있는 좋은 도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울한 감정의 표현을 묵묵히 담아내고 받아들여줄 수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흔하게 존재하지는 않는다. 우울한 이야기는 듣는 사람에게도 감정의 변화를 불러들이게 마련이며 막연하면서도 유쾌하지 않은 대화를 환영하는 사람은 가족이나 연인이라 하더라도 드물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서 주인공은 비행기 사고로 인하여 홀로 무인도에서 생존을 해야 하는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은 홀로 되었다는 고독과 외로움, 그리고 생존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하여 우연히 얼굴 모양의 피가 묻은 배구공에 윌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 물론 윌슨은 무생물인 배구공에 불과하지만 주인공의 사소한 걱정과 고민, 혼자만의 판단에 대한 불확실함을 묵묵하게 들어주는 좋은 친구이자, 상담사의 역할을 하게 되며 스스로가 가지고 있었으며 어렸을 때 스치듯이 배우거나 가볍게 지나쳤을 수 있는 tv속 장면들 중 불을 피우는 법과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 뗏목을 만드는 방법 등을 떠올리는 것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물론 주인공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한 후에 그 기억들을 현실로 이뤄내지만 말이다.
불안과 걱정은 때론 막연하고 당장 나의 현실에 적용되어진 불편한 현실이 아닐 수도 있다. 우리는 모두가 상상력이 너무나도 풍부한 인간이라는 존재이기에 내일의 먹거리를 걱정하고 욕망이 실현되지 않는 미래를 걱정하며 당장은 이뤄지지 않은 타인과의 관계를 염려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구나가 알고 있듯이 많은 사람들은 여라가지의 사회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하여 자신만의 스타일과 교훈, 가치 등을 판단하고 소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간관계와 경험이라는 산물을 통하여 머리 속 깊숙이 또는 마음속 구석자리에 그 의미들을 새겨 놓았을 것이다. 물론 너무 많은 정보들이 때론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에 망각이라는 기억의 산물을 통하여 잠시 접어 놓았을 뿐이겠지만...
1. 거울 보며 대화하기
남녀 심리학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많은 남성은 거울을 보며 자신의 장점을 찾고자 노력하고 많은 여성은 자신의 단점을 찾는 것에 더욱 많은 에너지는 쏟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은 사냥을 하기 위해 멀리 봐야 하는 것에 집중하며 여성은 가사와 농사에 집중하였기에 가까운 것에 눈이 간다는 이론도 존재하며 남성의 자신감을 피력하는 외모 가뀌기와 여성의 단점 커버를 통한 외모 가꾸기는 같은 성별의 사람들에게 더욱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되어지기에 더욱 집중한다는 설도 존재한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때론 우리는 스스로의 모습을 현실적이고 직관적으로 마주하고 있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가장 기억하고 싶었던 자신의 모습이나 자신이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스스로의 모습을 거울을 통하여 바라본다라는 점이다. 거울을 통하여 자신이 어떤 표정을 지으며 웃는지를 관찰해 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어떤 표정을 지어가며 타인과의 대화와 제스처를 표현 자는지를 본 적이 있는가? 자신의 외향 가꾸기에서 잠시 벗어나 거울 속의 스스로를 잠시 타인처럼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된다면 때론 자신의 감정과 현실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의 마음에서 찾아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2. 손바닥을 보며 대화하기
행동의 심리학에서 대화를 하거나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있는 상대에게 자신의 손바닥을 보여주는 행위는 상대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놓는 행위로도 알려져 있다. 물론 손바닥을 가리거나 팔짱을 끼는 행동,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는 행위 등은 그 반대적 의미로도 해석되어진다. 가장 흔하게 남녀 간의 미팅 상황에서 남성이 여성의 손금을 봐준다는 행위와 그 행동에 동조하는 행위 역시 상대방에게 마음이 조금은 열려 있으며 약간의 호감 표현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외부의 인체 기관중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며 자신의 시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관은 바로 손이다. 그래서 많은 행동 연구들은 사람의 손의 행위를 본다면 그의 마음의 진실을 알 수 있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일상 속에서 몇 번이나 자신의 손바닥을 바라보는가. 스스로가 원하는 해답을 마음속에서 구하고자 한다면 손바닥을 바라보며 잠시 마음의 대화를 나눠보라. 때론 누군가는 스스로의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마음의 벽을 높이 쳐 놓은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선 마음의 문을 두드려보자. 그리고 타인이 뭐라고 할지언정 스스로에게는 잠시 관대함과 너그러움으로 스스로에게 질문하여보라.
3. 스스로를 다독거려보기
마음의 편안함과 위안을 위해서는 백 마디의 말보다는 한 번의 포옹이 더욱 효과적이다. 포옹은 심리적 위안과 더불어 타인과의 교감, 포근함과 안락감을 느끼는 동시에 기쁨, 행복, 슬픔, 불안과 걱정을 나누며 공유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역시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의 가치과 고민을 공유하며 이해하고 때로는 묵묵하게 들어줄 수 있는 친구, 연인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식이다. 하지만 때론 문제의 결정을 스스로가 해야 하는 상황이며 그것들을 지인들과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스스로를 다독여 보라. 자신의 무릎을 쓰다듬는 것과 어깨와 목을 다독이는 것, 생각이 떠 오르지 않거나 답답할 때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 역시 혼란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도움을 줄 것이다. 물론 팔이 길다면 스스로에게 포옹을 선물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식이겠지만 많은 이들이 그럴 수는 없기에 손이 잘 닫지 않는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잠시 쓰다듬으며 마음을 진정하거나 깊은숨을 내쉬어 우울과 불안의 마음을 변화시켜보자 시도해 보는 것은 조금은 감정을 전환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4.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햇볕 샤워는 우울 감정을 진정시키며 지용성 비타민d의 생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늘 보는 행위는 잠시 일상이라는 빡빡함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하며 색체 심리에 있어서 하늘이 제공하는 파란색의 풍경은 긴장을 풀어줌과 동시에 신선함과 심리적 안정, 편안함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실내에서의 경직된 웅크림에서 잠시 벗어나 야외에서 행할 수 있는 작은 스트레칭과 휴식은 기분의 전환과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출, 두려움과 불안을 벗어버릴 수 있는 행위이자 신선한 호흡을 통하여 새로운 면모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