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인생을 살고 싶었다. 폼나는 인생을 살고 싶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어떻게 하면 빛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승진을 해야 했고, 돈이 벌어야 했고, 좋은 곳에 살아야 했다.
하지만 물질로 나를 채우면 채울수록 사실은 내가 빛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들이 빛을 내는 것 아닌가. 내가 빛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머무는 곳이, 내가 걸친 것들이 빛을 내고 있었다.
내가 소유한 것들이 결국은 나인 것인가?
아니다. 살아보니, 인생이란 빛나는 물건들을 소유하는 여정이 아니라 내가 빛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정이었다.
조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간 사람, 가장 돈이 많은 사람, 가장 좋은 곳에 사는 사람이 진정 빛나는 사람인가?
아니다. 친절하고 배려가 있는 사람. 주변을 밝고 따뜻하게 하는 사람. 세상에 희망을 건네는 사람. 그렇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 그런 사람이 빛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진정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