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건 없다. 지금이 가장 빠른 때다.
온라인에서 이런 글을 본 적 있다. "나이 들어서 못 하는 건 키즈 모델뿐이다." 재치있고 공감되는 말이었다.
살다 보면 '너무 늦었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하지만 내 경험을 돌이켜보면, 늦었다고 생각될 때 시작하는 게 가장 빠른 길이었다. 망설이다 보면 더 늦어지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사람은 진정으로 원하는 건 결국 해야 한다. 그러니, 결국 아주 늦게 시작하거나 나이들어 후회만 하면서 사는 것이다.
나는 42살에 작가가 되었고, 44살에는 유튜버가 되었다. 올해는 AI를 활용한 쇼츠도 만들고 있다. 내년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앞으로도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할 것이다. (물론, 키즈 모델 빼고) 내 인생이니까.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사람은 없으니까.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하나의 방법은 "지금" 시작하는 것이다. 주저할수록 시간은 더 빨리 지나가고, 결국 할 수 있는 순간은 점점 줄어든다. 그러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원하는 것이 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