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커리어, 능력, 퇴사, 이직, 창업
솔직히 이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
능력을 다 발휘하는게 아니라 발휘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보통 저런 이야기를 한다. 그런 능력이 있은 사람들은 대게 그 조직에서 쏟아붓다가 불만이 생기면 차라리 이직을 하거나 창업을 해서 자기 역량을 또 쏟아붓는다. 간간히 태업을 해서(?) 능력을 발휘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능력 발휘는 자기가 조절해서 할 수 있는 역량이 아니다. 만약 능력 발휘가 자기가 통제 가능한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한다 해도, 능력 발휘를 한동안 안하면 그게 습관이 되고 능력 자체가 떨어지게 되니 결국엔 능력이 없게 된다.
그리고 능력을 인정해주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외부에 평가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 조직에서 인정해주는 것이 그 조직에서 필요한 능력이다. 즉 그 조직 입장에서는 못하는 사람은 능력이 없는거다, 능력 발휘를 안하는게 아니라. 어떤 가정을 해도 능력 발휘를 하지 않는다는 말은 솔직히 그저 자기 위안일 뿐이다.
자기 능력을 인정 받지 못해서 능력을 발휘 안한다는 불만과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 이직을 몇번 하거나 창업을 했어도 똑같은 생각이 들고 주위에서 일 못한다는 평판을 계속 받게 된다면, 그건 100% 당신에게 문제가 있는거다. 주위탓 해도 결국 자기가 능력이 없다는 것이 명확히 증명된다. 2-3곳에서 똑같은 평가를 받은 사람이 갑자기 다른 곳에서 인정 받거나 사업 성공하는 경우를 아직은 보지 못했다. 한 곳에서 잘하던 사람이 다른 곳에서도 다른 일을 해도 잘하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17&aid=000041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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