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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재상 Alex Sep 15. 2019

일의 기본기 일 잘하는 사람이 지키는 99가지 속으로

취업, 면접, 자조서, 퇴사, 이직, 창업, 커리어, 직장인, 일잘러


'일의 기본기 : 일 잘하는 사람이 지키는 99가지' 책 속으로...




지금까지 직장과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마주친 일 잘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철저히 일의 기본기를 닦는 데 충실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 역시 처음부터 일을 잘한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당황하기도 하고 가끔 실수하기도 했지만, 첫 경험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탁월함이 있었다. 그 탁월함은 영민하게 머리를 굴려서가 아니라 상식과 기본에 충실해서 가능했다. 어떻게 하면 첫 경험을 잘 극복하며 기본기를 쌓아 일을 잘한다는 평판을 얻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공유하고 싶었다. (‘첫’만큼 매력적인 말도 없다 / p.8)




회사에서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바로 이메일이다. 늘 써 왔던 건데 뭐 별건가 싶지만, 대리나 팀장한테 보내는 메일이니 뭔가 예의를 갖추고 조리 있게 써야 할 것 같은 압박이 느껴진다. 이런저런 고민으로 고작 메일 하나 쓰는 데도 30분이 넘게 걸리니 자괴감도 들고???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14 첫 커뮤니케이션, 이메일 쓰기 노하우 / p.54)




사내 전문가를 찾는 작은 팁을 하나 주면, 신입이든 경력직이든 입사하면 보통 교육이나 오리엔테이션을 받는데, 그때 업무별 혹은 부서별 사람들이 와서 교육을 한다. 대부분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이들이다. 교육이 끝나고 기억해 뒀다가, 교육을 받았던 누구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움을 청하면 흔쾌히 들어줄 것이다. (32 첫 단독 업무, 사내 전문가 파악 / p.115)




직장 생활 초년생이 해외 출장을 갈 때 가장 흔하게 하는 착각이 해외여행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내용을 떠올려 보면 이 둘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는 놓치기 쉬운 출장 전 업무 관련 준비 사항을 살펴보겠다. (…) 우리나라와 달리 신용카드가 안 되는 나라도 많다는 점을 잊지 말자. 그리고 신용카드를 쓰려면 해외에 그나마 가맹점이 많은 비자나 마스터 카드를 사용하자. 이는 법인카드나 개인 카드나 마찬가지다. 실비로 처리하기 편하게 가능하면 법인카드를 쓰고, 카드가 안 되는 곳에서만 현지 통화를 쓰는 게 좋다. (58 첫 출장, 해외 출장 가이드 / p.194-196)




팀장의 의미를 깊게 고민해 보자. 팀장은 팀원일 때와 달리 자기 일만 잘한다고 인정받는 자리가 아니다. 관리하는 조직 전체가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업무의 전문성뿐 아니라 회사 전체에서 조직의 역할을 생각하고, 당신과 팀원 모두가 그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지 고민해야 한다. 즉, 전체 맥락에서 조직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 첫 번째다. (90 첫 팀장, 팀장의 의미와 리더십 /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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