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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재상 Alex Sep 30. 2019

일의 기본기, 리뷰 모음 세번째

신간, 직장생활, 직장인, 취준생, 일잘러

'일의 기본기 : 일 잘하는 사람이 지키는 99가지' 리뷰가 SNS에 계속 올라오고 있다. 추석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책이 뿌려지기 시작하고 이제 책을 읽은 분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한 듯 싶다. 지금까지 올렸던 리뷰 이후 새로운 리뷰들 몇몇...



"아다치 미츠루의 명작 <러프>에는 수영선수 케이스케가 신입부원을 훈련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기초체력은 뛰어나지만 수영을 못하는 신입을 훈련시키는 것이 짜증났던 주인공 케이스케는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기본동작을 가르쳐주기 위해 기본동작 을 반복하다가 시범을 보여주는 수영에서, 자신의 기량이 향상되었음을 알게 된다. 비슷한 그림!"


"회사 신입 독서토론 책 목록을 리뉴얼할 필요가 있어서 직장생활이나 일의 기본에 해당하는 책들을 찾다가 읽게 된 책. 브런치 대상 수상작이라고 한다.

주제별로 짧게 직장생활에 대해 언급했는데 사실 정말 몰랐던 내용은 하나도 없지만 현재 내 기본기를 돌아보게 해준다.

단순 업무, 단독 업무, 외부 미팅 에서부터 경조사 챙기는 법, 팀원 평가까지 말 그대로 직장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들을 간단히 가이드 해주고 있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의 사무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거기서 예외적인 상황들에 대해서는 간략화 되어있어서 아주 자세히 고민하기는 어렵겠지만 직장생활 가이드 정도로 큰 무리가 없다.

이런 말이 나온다. “사무직에게 첫 번째로 필요한 역량은 산업,회사,조직,사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고, 특정 직무에 대한 전문성은 그 다음이다.” 항상, 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적어도 직장생활은, 내용에 대한 고민을 하기 전에 자신이 몸 담고있는 형식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입사하자마자 일주일도 안되어서 완독했어요. 99가지라 내용이 많을 줄 알았는데 각 챕터별로 한장정도 분량이라 읽기 편했어요."


"디테일한 내용들이 많아서 오히려 읽을 땐 굳이 이런 것까지? ... 꼰대스럽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첫 회의 때, 책과 흡사한 일들을 바로 경험한 뒤로 생생한 노하우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서바이벌 직장 생활의 바이블이랄까. 무엇보다 선배가 이야기해 주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책 내용들이 상황마다 다 적용될 수는 없겠지만 궁극적인 작가의 메시지를 들여다 보면 다양하게 응용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일의 기본기라고는 하지만 현실은 선배에게 귀동냥으로 듣거나 각자의 센스로 해결해나가야 하는 부분이다 보니 많은 회사에서 이 책과 같은 내용에 대해 교육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책을 읽고나서 곧바로 추가 구매를 했다. 회사 직원들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지난 6년간 다닌 회사에서의 모든 것들을 정리를 해봤다. 전부다는 아니지만 새로운 직장에 일하기 전에 도움이 되는 기록들인 것같다. 카페에앉아 주말독서로 '일의기본기'를 읽으면서 정리했다. 새로운직장 '첫'이라는 단어로 나에게 모든 것들이 '첫'이라는 단어가 적용되는 시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실전이니 후회를 최소화하고 효율과 성과기대를 높이는 생산성적인 직장생활을 해 보는것이다."



일의 기본기 상세 소개>

https://brunch.co.kr/@alexkang/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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