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온다

밤이 온다, 인도네시아 영화, 영화리뷰, 액션

by 강재상 Alex

제작과 개봉 소식을 접한 재작년부터 기다리던 영화인데 넷플릭스 덕분에 볼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인도네시아 액션영화 '밤이 온다'이다.

레이드 시리즈를 보고 완전히 매니아가 되어 인도네시아 액션영화를 사랑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레이드 이후 나오는 인도네시아 액션영화를 기회가 되면 챙겨보고 있다. 그러면서 팬이 된 조 타슬림과 이코 우웨이스 주연으로 함께 나온다고 하니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다. 헐리우드 액션, 한국 액션, 중국 액션, 그리고 태국 액션이 차례로 질렸을 때, 레이드가 인도네시아 액션이라는 새로운 액션장르를 소개해줬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도를 넘어 광폭하고, 담백하면서도 리얼하고 어딘지 모르게 쿨한 액션에 열광했다. '밤이 온다'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뭐 스토리는 다른 인도네시아 액션영화들처럼 뻔하디 뻔하다. 얼마나 설득력 있는 상황에서 화끈한 액션을 펼칠지만 보면 된다. 그런 면에서 밤이 온다는 기대에 충실하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액션영화들이 상당히 잔인한데, 밤이 온다는 왠만한 고어영화 정도는 우습게 보일만큼 진짜 잔인하다. 한국영화 보다 잔인한 영화는 인도네시아 액션영화 정도 밖에 없을 듯 싶은데, 밤이 온다는 단단히 훈련이 되어 인이 박힌 나조차도 참기 힘든 순간이 있을 정도다. 버틸 수 있다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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