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완 케노비

오비완케노비, 다스베이더, 디즈니플러스, 스타워즈

by 강재상 Alex

오비완 케노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타워즈팬이라면 제목을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듯이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시리즈 중 하나로 가장 최근에 나왔다. 스타워즈 3편과 4편 사이의 이야기로 스타워즈 4편부터 6편까지의 주인공인 루크와 레아 스카이워커의 유아동기를 소재로 3편 엔딩에 이어서 오비완 케노비가 이들을 보호하는 뒷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시즌 1은 어린 레아 공주와의 이야기가 중심인데, 사실 이야기보다는 캐릭터들이 앞선다. 스토리라인이 엉망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스토리 전개는 3편과 4편 사이에 있다 보니 이미 주요 캐릭터가 어떻게 될 지, 이야기가 어떻게 연결될 지를 알고 보는 상황이라 아무래도 긴장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영화 4편에도 나오는 주인공 포함 주요 캐릭터들이 여기서 죽으면 말이 안되니 말이다. 그래서 스토리는 각 캐릭터들의 성격을 확장시키면서 기존 영화판과의 연결고리를 단단히 해주며 추가 이야기들을 확장해나가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렇게 내용 면에서 캐릭터가 앞서는 점 이외에 영화에 나온 배우가 직접 각 캐릭터를 맡아서 연기하다보니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집중하기 좋다. 다른 배우로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캐릭터들의 등장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이다. 이런 두가지 면에서 오비완 케노비는 캐릭터가 이끌어가는 시리즈라 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머리를 잘 쓴 게 시즌 1 에피소드를 딱 6편으로 비교적 짧게 만들어 캐릭터 매력에 의지하는 한계점을 극복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오비완 케노비의 최대 강점은... 그렇다. 다 필요없고 '다스베이더'가 나온다는 것이다. 스쳐지나가거나 잠시 나오는게 아니라 제대로 빌런을 맡아서 주요 등장인물로 나온다. 즉 오비완 케노비에게는 미안하지만, 다스베이더만으로 그냥 끝이다!


#오비완케노비 #디즈니플러스 #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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