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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재상 Alex Oct 11. 2022

사업은 원래 ‘낭만’이 없다

스타트업, 창업, 사업, 현실, 창업가 


사업은 원래 ‘낭만’이 없다.


자기돈 안쓰고 남의 돈으로 사업하면 투자 회수 압박 전까지는 참 재미있다. 기사속 하단 인터뷰에 나온 말처럼 애초에 사업이라는 지옥 속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낭만과 뽕으로 포장된 판타지가 거품과 함께 사라지고 현실이 드러난 곳 뿐이다. 얼마전에 이미 이야기한 적이 있다. 스타트업 구직난 주요 원인중 하나는 스타트업에 취업해서 스타트업을 직접 겪은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스타트업의 현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저희끼린 젊은 시절 스타트업 가서 ‘내 손으로 뭔가 만들어 보자, 여기에 분명 충분한 보상이 따라올 것’이란 낭만이 있었었다”며 “하지만 경기 안 좋아지고 VC(벤처 캐피털) 업계의 투자 라운드도 더뎌지다 보니 스타트업 ‘뽕’이 줄며 ‘현실은 아름다운 유니콘이 없을 수 있겠구나’ 깨닫고 철이 드는 것”


https://v.daum.net/v/2022100909270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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