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자아, 방종, 자존감세우기, 성공, 사회생활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자유분방하게 살던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절제력과 자제력이 약하고 원하던대로 했었기 때문에 대부분 의지도 약하다.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선 안에 있어도 자신의 자유가 속박되고 있다고 착각하고 숨막혀한다.
하지 말아야할 것을 골라 하면서 오히려 쾌감을 느낀다, 청개구리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사람을 멋있다고 생각하면서 동경하고 점점 더 청개구리처럼 행동하는,
정확하게 유아기, 아동기에 멈춰있는 생각과 행동을 한다.
그래서 자신만 인정하는 비상식적인 룰을 만들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그 안에서 행복해한다.
그곳에서는 자기가 항상 옳고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깨지 못하면 고인물 속에서 성장과 발전은 이미 멈춰있는 것이다.
그 자체로도 행복하기 때문에 살아가는데 문제 없지만, 자기주도적 삶을 통해 남들이 인정하는 자존감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준과 남들의 기준 사이에 균형을 찾아서 잡아야한다. 어찌보면 일반적인 성공의 원동력 중 하나가 바로 그것일 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