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재상 Alex Mar 21. 2017

Unmet Needs

마케팅, 브랜딩, 브랜드, 소비자, 니즈, 비즈니스

상대방에게 정말 필요한 것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차이가 클 때 항상 고민이 된다.

그동안 일을 하면서도, 사업을 했을 때도, 지금 업무를 하면서도, 인간관계에서도 항상 고민이다.

고객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아직 그들이 깨닫지 못하는 Unmet Needs인데,

고객은 정작 전혀 다른 것을 요구하고 지갑을 여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해결책은 고객이 아직 못느끼는 Unmet Needs를 깨닫게 만들어주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 과정이 정말 쉽지 않다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으로 자꾸 타협을 하고 싶어진다.

예를 들어, 건강을 위해서 충분히 지갑을 더 열 생각은 있지만 그 제품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표면적으로는 그저 싼 제품을 원한다고 말할 때이다.

자신이나 자녀의 꿈과 미래가 달려있는 교육시장에서는 고객 입장에서 훨씬 더 신중하고 까다롭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바로 떠오르지 않으니 갑갑하다.

하지만 뭐... 항상 그랬듯이 조만간 떠오르겠지... 음냥~~~ 



작가의 이전글 남들처럼 살면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