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재상 Alex Apr 14. 2017

기회를 잡는다는 것

사회생활, 직장생활, 커리어, 경험, 기회, 성장, 발전, 도전

기회는 반드시 상응하는 리스크를 동반한다. 또한 얻는 것도 있지만 반드시 잃는 것도 생긴다.
이 모든 것을 고민하면서 너무 오랫동안 망설이거나 놓치게 되면 결국 변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기회는 보통 한 단계 도약을 의미한다. 사회적인 지위던, 개인적인 능력이던, 무엇이던 간에 그 기회를 잘 활용하면 레벨업 된다.
정이나 의리 때문이던, 개인의 선택장애문제 때문이던, 개인의 그릇된 신념이나 생각 때문이던, 그 기회를 놓치고 나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잃게 된다.
언젠가 다시 그 기회가 올 수도 있지만, 반대로 너무 늦게 오거나 다시는 오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더 좋은, 혹은 전혀 다른 길을 열어줄 기회가 올 수도 있다.
하지만 기회는 항상 쉽게 오지 않는 법이고 왔을 때 50% 이상의 확신이나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얻는 게 더 크면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도약할 수 있는 기회는 꼭 잡아야 한다. 과한 욕심으로 여러 단계를 동시에 도약하려고 기회를 버리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짓이다.
그건 로또가 되기를 바라거나, 도박에서 한방을 꿈꾸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한번에 한단계씩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가장 정직하고 정당하며 스스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도전기회이다.
기회를 기회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알아도 감히 잡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작가의 이전글 리플리 증후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