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인간관계, 매너, 태도, 진정성, 감사, 초대
감사와 초대는 진정성을 담아 섬세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입으로만 감사하고 초대한다고 말하고 혹시나 해서 보니 "궁금하면 500원" 식으로 자신은 1원도 손해보지 않고 오히려 그 자리를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기회로 활용하는 뻔한 수가 보인다면...
거기에 복붙을 반복해서 다른 사람에게 보낸 내용까지 엉뚱하게 들어있다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하는 쓴웃음을 짓게 만든다.
입꼬리만 올라간 영혼 없는 웃음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사람을 사람이 아니라 자산으로 대하면서 인맥관리를 하는거라해도 최소한 사회적 통념상 그렇게는 안한다. 그건 비즈니스상 대단한 실례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할 바에는 차라리 안하니만 못하다. 하면 할수록 점수와 평판만 더 안좋아지니 말이다.
역시나 인성은 참 중요하고 역시나 사람은 참 안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