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저스티스리그, 슈퍼맨, 원더우먼, 배트맨
어제 CATV보다가 홀린듯 '맨 오브 스틸'을 다시 봤다.
벌써 수십번은 본 것 같은데, 보면 볼수록 느끼는 건 이 영화 참 잘만들었다는거다. 볼수록 매력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잭 스나이더 감독이 리뉴얼해서 새롭게 시작한 슈퍼맨이 나오는 영화가 이번에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로 3번째인데...
개인적으로 재미나 완성도로 따지면,
맨 오브 스틸 (2013) >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2016) > 저스티스 리그 (2017)
의 순서라고 생각한다...
점점 더 떨어지고 있는게 DC + 워너의 위기가 아닐까 싶다.
다시 반전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