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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재상 Alex May 31. 2018

콘텐츠 스타트업과 미디어 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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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스타트업과 미디어 커머스를 보면 지금 잘나가는 곳들조차도 몇몇을 제외하곤 정작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느낌이다. 콘텐츠를 통해 '무엇을 전달 하느냐' 보다 콘텐츠를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다들 치중해있다. 그러다보니 몇몇업체들이 트랜드를 주도했다가도 얼마 못가서 식상해지고 또다른 업체들이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낸다. 이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우리나라에는 지속가능한 진정한 콘텐츠 스타트업과 미디어 커머스가 극소수에 불과하다. 특히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젊은 입맛을 주요 타겟으로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같은 세대인 어리고 젊은 크리에이터에게 유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또다른 더 어리고 젊은 친구들에게 밀려나게 된다. 이 과정의 무한반복...  
무엇을 '얼마나 깊게' 전달 하느냐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낸 콘텐츠 스타트업과 미디어 커머스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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