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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재상 Alex May 31. 2018

멤버사들에게 질질 끌려가는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팅

스타트업, CV, 벤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팅 기관들이 많은데, 소수를 제외하고는 멤버사들에게 질질질 끌려다닌다. 특히 스타트업 창업이 유행이 되어 스타트업들이 엄청나게 많아졌음에도 황당하지만 스타트업 지원기관들에게 배정된 육성 대상 스타트업 자리가 더 많고, 특히 스타트업은 많지만 정작 괜찮은 스타트업은 소수이다 보니 그들을 데려오려는 지원기관들끼리의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다보니 가능성이 좀 보이는 스타트업들 뿐 아니라 그냥 무늬만 스타트업들까지 현상황을 잘 알다보니 도움과 지원을 받는 입장이면서도 오히려 갑질을 한다. 배려를 권리로 알고 당당히 요구하는 상황까지. 
현재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팅 기관들은 과연 정말 스타트업을 육성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은 논외로 놓고, 결과적으로 그들이 주도해서 스타트업들을 끌고 가지 못하면 스타트업들이 진정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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