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알렉스넷, 육성
스타트업 붐업으로 너무나 많은 스타트업이 쏟아져 나와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말을 여러번 했었다. 당장 돈도 안되고 에너지 소모가 많은 알렉스넷을 왜 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부분이 알렉스넷을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알렉스넷이 지향하는 스타트업, 예를 들어 정말 세상에 도움이 될만한 인성과 태도, 기본기 탄탄하고 '실행력' 강한 단단하고 우직한 스타트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떡잎 때 선발해서 집중 육성하여 '원석을 옥석으로 다듬어' 스타트업 생태계에 내놓는 게 알렉스넷의 목표다. 모두가 탐내는 스타트업 원석 큐레이션이 알렉스넷의 사업모델이다. 스타트업 폐쇄형 네트워킹 커뮤니티 알렉스넷 출신이라는 도장이 스타트업 이해관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인증마크가 되고자 한다. 얼마전 리뉴얼하면서 공식적으로 1기라 할 수 있는 멤버들을 육성하고 있는데, 6개월동안 파일럿을 돌리면서 성공적인 결과들이 나온만큼 그 노하우와 성공방정식을 제대로 쏟아붓고 있다. 이들이 첫 알렉스넷 공식 인증멤버들이 될텐데, 그런만큼 반드시 성공 케이스로 만들어낼 생각이다. 현재 성장과 발전 속도를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확신과 자신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