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무지개를 찾으세요.

원문: <스티브 잡스 팔로알토 고등학교 졸업 연설(1996)>

by 비즈쿠키

안녕하세요 알렉스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팔로알토 고등학교 졸업 연설(1996)> 중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번역해 보았습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글입니다. 꼭 끝까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을 입력해주세요..png 출처: Inc.Magazine <Steve J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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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무지개를 찾으세요.>


직업(Career)이라는 틀에 갇히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꿈과 직관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자,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위험하고 숨 막히는 개념 중 하나가 바로 직업입니다. 직업이란 일을 위한 훈련과 실무 생활을 단계별로 어떻게 밟아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정형화된 개념입니다.


여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여러분의 일이 나머지 삶과 분리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자신의 삶과 일에 진정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이 둘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 둘은 거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삶을 사는 훨씬 더 나은 방식입니다.


현실 세계를 겪으면서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는 정도가 점점 줄어듭니다. 많은 사람이 안전하다고 믿는 안식처(변호사, 회계사 등)를 찾지만, 10년이나 15년 후에야 깨어나 자신이 치른 대가에 대해 뒤늦게 후회합니다.


좋아하는 일(Avocation)을 생업(Vocation)으로 삼으십시오. 사랑하는 것을 여러분의 일로 만드십시오.


보상은 여정 그 자체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무지개(여정) 끝에 도달해서 금 항아리(성공)를 손에 넣으면 성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틀린 생각입니다. 진정한 보상은 무지개를 건너는 과정에 있습니다. 제가 금 항아리를 손에 넣은 사람이기에 이런 말을 하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금 항아리를 얻는다면, 그것이 보상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게 될 것이고, 여러분은 건널 또 다른 무지개를 찾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이 세상의 지평선 위로 길게 뻗어 있는 무지개라고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은 세상에 나타나서 하늘에서 빛을 발할 기회를 얻은 다음, 사라집니다.


모든 사람의 무지개 양 끝점은 탄생과 죽음입니다. 우리는 이 두 순간을 완전히 홀로 경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 나이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건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고, 다른 사람의 탄생이나 죽음을 목격한 적도 거의 없습니다. 여러분 중 몇 명이나 다른 사람의 탄생을 지켜봤습니까? 그것은 기적입니다. 그리고 몇 명이나 인간의 죽음을 목격했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신비입니다. 살아있는 어떤 인간도 우리의 죽음 이후에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다른 이들은 저렇게 믿지만, 확실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러분 나이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일들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마치 우리가 여러분을 보호하기 위해 이 일들을 감추는 것 같고, 죽음에 대한 생각이 여러분에게 상처를 줄까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정반대입니다. 나의 궤적이 결국 내려앉으리라는 것을 아는 것이, 제가 살아있는 동안 더욱 뜨겁게 타오르고 싶게 만듭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저 자신을 위해서, 제가 남기고 있다는 것을 아는 궤적을 위해서 말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자신의 궤적을 살아가는 동안, 후회는 가능한 한 적게 남겨야 합니다. 후회는 실수와는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실수는 여러분이 저질렀고 다시 만회하고 싶다고 바라는 일들입니다. 어떤 실수에서는 여러분이 어리석었고(주로 이성 문제), 어떤 실수에서는 겁을 먹었습니다. 또 어떤 실수에서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죠. 실수의 깊이는 다르지만, 여러분의 의도가 순수했다면, 그것들은 거의 항상 어떤 식으로든 여러분을 성장하게 만듭니다. 그러니 실수는 여러분이 저질렀고 다시 하고 싶다고 바라는 일들입니다.


후회는 대개 여러분이 하지 않았고, 했으면 좋았을 일들입니다. 저는 아직도 고등학교 때 낸시 키니먼에게 키스하지 못한 것을 후회합니다. 그때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어쩌면 그녀도 그것을 후회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참고자료

https://www.founderstribune.org/p/don-t-be-a-career-by-steve-j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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