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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AUTO GRAPHY

벚꽃과 함께 볼보.

마지막 벚꽃의 순간을 볼보XC60 과 함께..

by 카스케이프

벚꽃이 거의 다 끝나가던 지난 달의 어느날

끝나가는 벚꽃이 아쉬워 무슨 차가 잘 어울릴까 생각을 하고보니 볼보 XC60이 떠올라서

볼보코리아의 차량지원을 받아서 가까운 근교로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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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볼보의 SUV 라인업중에서 가장 실용적인 사이즈 이면서 스포티함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이 되서 그런지 가볍게 움직이는 벚꽃과 왠지 이미지가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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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원래부터 라인이 참 깔끔한 브랜드인데 흰색상의 차체와 벚꽃 조합으로 뭔가 더 이뻐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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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볼보는 역시 오디오가 기가맥힌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상위등급의 모델에만 적용이 되긴

하지만 바워스 앤 윌킨스 사운드 시스템은 정말 차를 타는 내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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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스티어링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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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60 모델은 위에 언급드린바와 같이 약간 스포티함을 컨셉으로 가지고 있다보니

승차감이 말랑한 느낌보다는 약간 하드합니다. 느긋한 여유로움은 없지만 굉장히

재미있는 주행을 즐길 수 있는 SUV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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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에서 보면 비율이 참 좋습니다. 적당한 덩어리감과 길이감이 조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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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한 시점이 벚꽃의 완전 끝물시점이라 벚꽃이 매달려있다는거 만으로도 위안이 되었습니다..

하루나 이틀만 더 늦게 갔으면 다 떨어지고 그냥 초록잎만 매달려있었을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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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봄을 이렇게 볼보 XC60과 함께 남길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던 촬영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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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포스 크리스탈 노브는 변속기를 만질때마다 기분좋은 촉감을 전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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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과 함께 촬영했던 즐거운 추억도 어느새 멀리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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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필요한 사진은 낮에 다 찍었는데 밤에 조명 테스트 해보려고 다시 같은 장소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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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또 밤대로 운치가 있네요!~ 요런 분위기는 볼보 XC60 이니까 생기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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