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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AUTO GRAPHY

디 올 뉴 코나 구경오세요.

디 올 뉴 코나 런칭행사에서 코나를 살펴보았습니다.

by 카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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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 위치한 DDP 아트홀2관에서 열린 디 올 뉴 코나 런칭 행사장을 다녀왔습니다.

사진과 함께 짧게 짧게 설명을 해드리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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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확인을 마치고 들어가면 이렇게 총 3개의 무대가 있고 색상별 종류별로 잘 섞여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혼잡을 막기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나누어서 초대가 되었지만 이전 시간대의 유튜버들이

나가지 않고 다음 차수의 시간에서 까지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은 영 별로 였습니다.

물론 유튜브 특성상 짧은 시간에 모든걸 찍을 수 없기에 차라리 유튜버들만 행사 마지막 시간대에

다 몰아서 초대를 하면 모두가 편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자 이제 차를 함께 둘러보시죠, 먼저 코나 일반 버전입니다.

이번 발표장에서는 디 올 뉴 코나 가솔린 버전과 N라인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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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의 색상명은 미라지 그린 (원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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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상당히 독특한 칼라라고 생각되는 색상입니다. 정확한 색상 명칭은 네오테릭옐로우.

사진속 차는 투톤칼라로 적용되어 루프가 블랙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보다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 인기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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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괌 여행을 갔을때 보니 요런 색상의 차들이 종종 도로에서 보였는데요

생각보다 도로 그리고 풍경이랑 매칭이 아주 좋았습니다.

전면부는 디 올 뉴 그랜저에서 보았던 , 심리스 호라이즌이 앞/뒤로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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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코나도 디자인이 독특해서 상당히 글로벌에서 인기가 좋았는데, 이번 디 올 뉴 코나는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대박날거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얼핏보면 기괴해 보이는 느낌도 있지만 이게 또 국내도로 보다 해외도로에서 보게되면

상당히 세련되고 미래에서 온 느낌이 가득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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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트는 뭔가 뉴 스포티지랑 비슷한것 같습니다. 이건 헤드라이트 위치때문에 디자인적으로

독창적으로 바꾸는게 더 어려워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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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스타일의 휠 디자인 그리고 헤드라이트와 비슷한 느낌의 리어라이트 디자인 그리고 금속같은 느낌으로 연출된 리어 스포일러 가 상당히 독특한 요소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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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에 이어서 뒷모습도 심리즈 호라이즌이 그대로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로보캅 같은 일자 라이트가 미래적인 이미지 연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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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이전 코나와는 완전 다르고 , 요즘 나오는 현대차들의 디자인과 닮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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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코나는 공조기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물리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해놓아서

실제로 사용을 할때도 매우 편하고 버튼의 디자인도 심플해서 더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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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별로 상이하겠지만, 사진상의 모델은 도어안쪽의 소재가 직물+가죽 조합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가죽 부분은 잘 보이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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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색상과 동일한 포인트가 시트 가운데에 있습니다. 가죽 펀칭도 수직적으로만 한게 아니라

포인트 칼라를 감싸듯이 되어 있는 점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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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코나가 매우 실용적이고 좋아 보이는건 바로 이 넓은 센터콘솔 덕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단순히 컵홀더만 두개 덜렁 있는게 아닌 수납공간의 역활까지 함께 하고 있는데요

차에서 많은 것을 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구성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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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이어진 콘솔도 2개층으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고 하단부분은 안쪽으로도 꽤 깊어서

상당히 쓸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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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 이상에서나 볼 법한 기능이 코나에도 들어갔습니다.. 차 급을 뛰어넘는 옵션..

정말 글로벌 시장기준으로 본다면 엄청난 옵션이 들어가있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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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에서 H 로고는 이제 점점 없애는 추세인걸까요? 최근 시승했던 차들은 전부다 로고가 없네요..

그리고 사진의 차량은 실내색상이 상당히 독특한데요, 행사장에서는 여러 조명 빛이 섞이니까

잘 표현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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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 왼쪽의 여백같은 부분은 이렇게 직물로 마감을 했습니다. 글로시 소재면 계기판과 통일감은 있어서 보기는 좋은데 사실 별 기능도 없는 그냥 여백이라 뭔가 휑~한데 이렇게 소재만 바꿔도 조금 보기 좋습니다.

조수석 앞에도 바디칼라와 동일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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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는 최근 현대차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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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은 등받이가 살짝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장거리갈때 조금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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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는 꽤 넓습니다만 높이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뭔가 많은 짐을 넣으려면 위쪽 선반을

탈거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여튼 이정도 공간이면 어린아이 두명이 있는 가정에서 캐리어 3개정도 와

유모차 까지 넣고 여행가는데 전혀 지장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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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에도 전동트렁크라니요..사치스럽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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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코나 N 라인 입니다, 디 올 뉴 코나에는 N 버전은 따로 나오지 않고 N라인만 나올것 같습니다.

고성능 SUV가 마려우신분들은 빨리 지금 현재판매중인 코나N을 어서 지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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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범퍼의 디자인이 조금 더 공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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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패키지를 선택하면 블랙+레드 조합의 실내가 되어버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밝은 색상의 실내를

좋아하지만, 직물+가죽 조합의 실내도 실제로 보면 꽤 이쁜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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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버전과는 다른 패턴의 펀칭가공과 포인트 칼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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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윙이 상당히 공격적인 느낌인데요, 보통은 상판이 일자로 이어져있는데

코나 N라인은 가운데가 끊겨져 있습니다. 약간 WRC 스러운 느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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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범퍼도 디자인이 조금 다르고 하단의 디퓨져가 설정이 되어 있어서 확실히 고성능맛을 잘 표현

했습니다. 코나N라인은 사면 정말 굳이 드레스업을 할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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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코나N라인이랑 상당히 잘 어울리는 레드칼라 차량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투톤칼라가 적용되어 루프는 블랙입니다. 요각도에서 보는 디 올 뉴 코나가 참 이쁘네요

측면도 상당히 라인이 스포티하게 잘 표현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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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처음 본거라 이 정도밖에 설명을 드릴 수 없네용 가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가시면

확인 가능하십니다..저도 견적을 내보니까 풀옵션이 가장 매력적인데 대략 3200만원 초반대의 가격이 나오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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