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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스케이프 Jan 19. 2023

디 올 뉴 코나 구경오세요.

디 올 뉴 코나 런칭행사에서 코나를 살펴보았습니다.

중구에 위치한 DDP 아트홀2관에서 열린 디 올 뉴 코나 런칭 행사장을 다녀왔습니다.

사진과 함께 짧게 짧게 설명을 해드리며 살펴보겠습니다.

신원확인을 마치고 들어가면 이렇게 총 3개의 무대가 있고 색상별 종류별로 잘 섞여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혼잡을 막기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나누어서 초대가 되었지만 이전 시간대의 유튜버들이 

나가지 않고 다음 차수의 시간에서 까지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은 영 별로 였습니다.

물론 유튜브 특성상 짧은 시간에 모든걸 찍을 수 없기에  차라리 유튜버들만 행사 마지막 시간대에 

다 몰아서 초대를 하면 모두가 편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자 이제 차를 함께 둘러보시죠, 먼저 코나 일반 버전입니다. 

이번 발표장에서는 디 올 뉴 코나 가솔린 버전과 N라인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 차량의 색상명은 미라지 그린 (원톤) 

개인적으로 상당히 독특한 칼라라고 생각되는 색상입니다. 정확한 색상 명칭은 네오테릭옐로우.

사진속 차는 투톤칼라로 적용되어 루프가 블랙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보다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 인기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저번에 괌 여행을 갔을때 보니 요런 색상의 차들이 종종 도로에서 보였는데요 

생각보다 도로 그리고 풍경이랑 매칭이 아주 좋았습니다.

전면부는 디 올 뉴 그랜저에서 보았던 , 심리스 호라이즌이 앞/뒤로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기존 코나도 디자인이 독특해서 상당히 글로벌에서 인기가 좋았는데, 이번 디 올 뉴 코나는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대박날거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얼핏보면 기괴해 보이는 느낌도 있지만 이게 또 국내도로 보다 해외도로에서 보게되면 

상당히 세련되고 미래에서 온 느낌이 가득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헤드라이트는 뭔가 뉴 스포티지랑 비슷한것 같습니다. 이건 헤드라이트 위치때문에 디자인적으로

독창적으로 바꾸는게 더 어려워보이기도 합니다.

바람개비 스타일의 휠 디자인 그리고 헤드라이트와 비슷한 느낌의 리어라이트 디자인 그리고 금속같은 느낌으로 연출된 리어 스포일러 가 상당히 독특한 요소로 보여 집니다.

앞모습에 이어서 뒷모습도 심리즈 호라이즌이 그대로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로보캅 같은 일자 라이트가 미래적인 이미지 연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실내는 이전 코나와는 완전 다르고 , 요즘 나오는 현대차들의 디자인과 닮아 있습니다.

디 올 뉴 코나는 공조기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물리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해놓아서

실제로 사용을 할때도 매우 편하고 버튼의 디자인도 심플해서 더 보기 좋습니다.

트림별로 상이하겠지만, 사진상의 모델은 도어안쪽의 소재가 직물+가죽 조합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가죽 부분은 잘 보이지 않는군요.

차량의 색상과 동일한 포인트가 시트 가운데에 있습니다. 가죽 펀칭도 수직적으로만 한게 아니라 

포인트 칼라를 감싸듯이 되어 있는 점도 포인트!

디 올 뉴 코나가 매우 실용적이고 좋아 보이는건 바로 이 넓은 센터콘솔 덕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단순히 컵홀더만 두개 덜렁 있는게 아닌 수납공간의 역활까지 함께 하고 있는데요 

차에서 많은 것을 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구성이라 볼 수 있습니다.

뒤로 이어진 콘솔도 2개층으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고 하단부분은 안쪽으로도 꽤 깊어서 

상당히 쓸모가 있습니다.

중형차 이상에서나 볼 법한 기능이 코나에도 들어갔습니다.. 차 급을 뛰어넘는 옵션..

정말 글로벌 시장기준으로 본다면 엄청난 옵션이 들어가있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스티어링에서 H 로고는 이제 점점 없애는 추세인걸까요? 최근 시승했던 차들은 전부다 로고가 없네요..

그리고 사진의 차량은 실내색상이 상당히 독특한데요, 행사장에서는 여러 조명 빛이 섞이니까

잘 표현이 안되는군요..

계기판 왼쪽의 여백같은 부분은 이렇게 직물로 마감을 했습니다. 글로시 소재면 계기판과 통일감은 있어서 보기는 좋은데 사실 별 기능도 없는 그냥 여백이라 뭔가 휑~한데 이렇게 소재만 바꿔도 조금 보기 좋습니다.

조수석 앞에도 바디칼라와 동일한 포인트!

변속기는 최근 현대차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그 디자인!

2열은 등받이가 살짝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장거리갈때 조금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렁크는 꽤 넓습니다만 높이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뭔가 많은 짐을 넣으려면 위쪽 선반을 

탈거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여튼 이정도 공간이면 어린아이 두명이 있는 가정에서 캐리어 3개정도 와

유모차 까지 넣고 여행가는데 전혀 지장없어 보입니다.

코나에도 전동트렁크라니요..사치스럽습니다ㅋ 

얘는 코나 N 라인 입니다, 디 올 뉴 코나에는 N 버전은 따로 나오지 않고 N라인만 나올것 같습니다.

고성능 SUV가 마려우신분들은 빨리 지금 현재판매중인 코나N을 어서 지르십시요!

라이트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범퍼의 디자인이 조금 더 공격적입니다.

N패키지를 선택하면 블랙+레드 조합의 실내가 되어버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밝은 색상의 실내를

좋아하지만, 직물+가죽 조합의 실내도 실제로 보면 꽤 이쁜것 같더라구요.

일반 버전과는 다른 패턴의 펀칭가공과 포인트 칼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리어윙이 상당히 공격적인 느낌인데요, 보통은 상판이 일자로 이어져있는데 

코나 N라인은 가운데가 끊겨져 있습니다. 약간 WRC 스러운 느낌도 있어요!

리어 범퍼도 디자인이 조금 다르고 하단의 디퓨져가 설정이 되어 있어서 확실히 고성능맛을 잘 표현

했습니다. 코나N라인은 사면 정말 굳이 드레스업을 할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디 올 뉴 코나N라인이랑 상당히 잘 어울리는 레드칼라 차량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투톤칼라가 적용되어 루프는 블랙입니다. 요각도에서 보는 디 올 뉴 코나가 참 이쁘네요

측면도 상당히 라인이 스포티하게 잘 표현된거 같습니다.

차를 처음 본거라 이 정도밖에 설명을 드릴 수 없네용 가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가시면 

확인 가능하십니다..저도 견적을 내보니까 풀옵션이 가장 매력적인데 대략 3200만원 초반대의 가격이 나오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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