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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스케이프 Feb 19. 2020

멀린(mullin)자동차 박물관

미국 자동차 박물관 여행 1편

안녕하세요, 카스케이프 입니다. 
먼저 클릭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최근에 촬영한 결과물은 아니지만, 저처럼 직업이 
아닌 분들은 굳이 해외 나가서까지 찾지 않게 되는
자동차 박물관에 대한 썰들을 좀 풀어볼까 합니다.

첫 소개를 해드리는 박물관은 캘리포니아 옥스나드에 
위치한 멀린(Mullin) 자동차 박물관입니다.
여기는 늘 문이 열려있는 곳이 아니라, 

여러가지 행사 때문에 일반 관람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곳이라서 저도
LA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차 픽업해서, 

미친 듯이 달려서 문 닫기 한 시간 전에 간신히 도착해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이날 촬영을 못하면  두 번 다시 촬영할 기회가 오지 않는 그런 곳이었죠...



인천에서 LA까지 오는 비행기에서 잠도 한숨 못 자고
도착하자마자 운전해서 옥스나드까지 달리고 바로 
카메라 꺼내서 업무 시작!


잠도 못 자고 짐도 못 푼 채로 바로 달려왔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여기 있는 다양한 차들을 
볼 생각에 두근두근 거렸거든요~ 물론 종료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제대로 구경을 못해볼 거라는 예상은 했습니다.


건물의 입구 윗부분의 소재가 굉장히 특이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뭘로 보이시나요? 
유리는 유리인데, 그냥 유리가 아니라 자동차의 
앞 유리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센스가 굿!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하늘을 나는 DS가 뙇!


개인 컬렉터의 박물관입니다만, 나름 정리가 잘 되고 
규모도 좋지만 컬렉팅한 브랜드들이 아무거나 있는 게
아니라, 시트로엥과 부가티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뭔가 뜬금없어 보이지만 이렇게 유럽풍의 SET도 있습니다. 뭔가 부가티나 시트로엥과 관련이 있을까?
싶어서 이래저래 둘러보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기록만 남기고 패스~


이 차들부터 찍어야겠다 싶어 촬영했는데 가장 초창기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애들만 모여있는 섹션이었네요
거의 본능적으로 순서를 아는듯합니다 ㅎㅎ

1919년식 시트로엥 타입 A (CITROEN TYPE A) 
입니다. 이 차는 대량 양산 방식으로 생산된 유럽
최초의 자동차라는 기념비적인 모델입니다.
당시의 차들은 말이 없는 마차같이 생겼죠~ 
그래서 초창기 모델들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1923년식 시트로엥 5CV (CITROEN 5CV)입니다.
11마력의 856cc라는 지금 보면 굉장히 작은 엔진을
달고 있는 차입니다. TYPE C라고도 알려져 있고요
1922년 2시트 투어러가 먼저 나오고 1923년에는 
카브리올레 모델이 추가되고 3시트 버전의 투어러는  cloverleaf 혹은 Trefle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얘가 이제 5CV의 첫 모델입니다, 노란색 밖에 생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Petit Citron" (작은 레몬)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차량입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촬영한
이 모델은 후드 탑 앰블렘이 노랑 레몬에 날개를 달고
있는 귀여운 걸로 달려있네요~ ㅎㅎ


브랜드에서 실제로 나왔던 앰블렘은 아니고 그냥 
따로 어디선가 제작해서 판매를 했던 것 같습니다.


1974년 시트로엥 SM INJECTION  모델입니다.
V6 엔진을 탑재한 엔진이고, 1968년 시트로엥이 
마세라티를 인수한 뒤에 출시를 하였습니다.
마세라티의 엔진과 시트로엥의 하체 기술 + 전륜 기술
이 조합된 풍요로운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차입니다.
위의 사진의 차는 북미형이고 아래의 차가 오리지날.


오리지날 모델은 보시면 헤드라이트가 6개이고 
그 앞을 보호해주는 분리형 커버가 보이실 텐데 
이게 당시 미국 자동차 관리법에는 불법인 거라서 
저~위의 사진처럼 약간 못생긴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미국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앞모습뿐만 아니라 뒷모습도 정말 멋지죠~ 
차 좀 좋아하는 분들은 느끼셨을 거예요,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마세라티의 향기가 살살 풍기는 디자인을..

자, 더 멋진 차들 가득하니 그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925년 시트로엥 B12 리무진 (B12 LIMOUSINE)
뭔가 사람이 많이 타서 리무진인 걸까 싶은 차입니다.
보시면 엔진룸과 지붕을 빼면 나무로 되어 있는데요~
원래는 나무가 아닌데, 코치빌더의 리스토어를 거치면서 나무와 금속 조합으로 탄생했습니다.
옛날 차들 보면 나무로 바디를 만든 차들이 꽤 있는데
전쟁이 끝나고 여러 물자 중 금속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나무로 차체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뒤에서 다시 또 한 번 다루겠습니다.

1930년식 시트로엥 AC4 리무진 (AC4 LIMOUSINE)
AC라는 모델명은 "Andre Citroen"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모델명이며,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던 차였습니다 그중에 이차는 리무진 모델.


박물관 담당자분께서 차량의 문까지 열어주셔서 
실내를 한 번 제대로 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살짝 오래된 냄새가 났었습니다 ㅋㅋ

1935년 시트로엥 7C 트락숀 아방 카브리올레
(7C TRACTION AVANT CABRIOLET)
차 좀 아는 분들은 한 번은 이름을 들어봤을 바로 그 차!
트락숀 아방~ 세계 최초로 양산된 전륜구동 차~ 그리고
지금은 흔하지만 당시로는 획기적인 기술이었던
모노코크 바디를 가진 모델이었습니다. 
트락숀 아방이라는 뜻은 "전륜 구동"이라는 뜻입니다
당시 전륜구동은 굉장히 앞선 기술이기도 했죠~

계기판에 얼핏 보이는 더블 쉐브론 로고!


그다음에 눈이 와서 보게 된 곳은 매우 유명한 모델이죠
AMI 와 그의 형제들이 줄 서 있습니다. 하나씩 보시죠~

1964년식 시트로엥 AMI 6.
공랭식 2실린더 엔진과 4단 수동기어, 독립 서스펜션
을 장착한 운전이 편한 중형 세단입니다. 베이스가 된 
모델은 시트로엥의 유명한 2CV입니다만, 많은 부분이 다르게 설계되었습니다. 나름 많은 첨단 장비를 달고 있는 차량이었고 여성분들을 타겟으로 잡고 나왔습니다.

1968년식 시트로엥 AMI 6 BREAK 
이름에서 팍~ 느낌이 오시죠? 기본형 모델에서 뒤를 늘린 약간 왜건? 같은 버전입니다. 당시에는 서비스 밴과 앰뷸런스 등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1975년식 시트로엥 AMI 8 BREAK 
위의 AMI 6 두대와 다른 점은 더블쉐브론 앰블렘이 
드디어 부착된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1978년식 시트로엥 DYANE 
디안은 1968년 2월에 AMI 6와 같은 엔진을 달고 
출시를 했는데, 출시의 가장 큰 이유는 당시 인기 있던
르노의 4CV를 견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2CV의 휀더에 달린 동그란 라이트가 휀더로 매립이 
되는 나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2CV가 더 이뻐 보이네요~

1970 시트로엥 M35 PROTOTYPE 
DS 시리즈와 AMI6 그리고 AMI8 모델들이 연달은
성공을 경험하며 시트로엥은 좀 더 과감한 실험을 
해보기로 결정합니다, 그 결정체가 바로 위의 차량이죠
기존의 엔진을 버리고 로타리 엔진을 장착을 했습니다.
총 267대의 모델이 테스트 삼아 만들어졌고 당시 특별한 고객들에게만 테스트 삼아 제공되었던 차량이었고
5년 정도의 테스트가 끝난 뒤 시트로엥은 오너들에게 차를 반납을 할지 소장을 할지 결정하게 하였고 반납된 차들은 폐차 처리가 되었습니다.  이 모델들은 휀더에 
Protoype Citroen M34 No xxx라는 형식명이 도장
되어 있는 게 특징이고 현재는 전 세계에 15대 정도 남아있습니다.

1973년식 시트로엥 GS BIROTOR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 개의 로터가 달린 로터리엔진
을 탑재했던 모델입니다. 873대가 생산되었고 
당시 시트로엥이 얼마나 기술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했던 브랜드였는지 M35와 이 모델을 통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1975년식 시트로엥 CX2200 
많은 인기를 얻었던 DS의 후속격으로 등장한 CX2200
동력계는 DS로부터 가져왔고 스티어링 쪽은 마세라티로부터 가지고 왔습니다. 나름 길고 멋진 스타일링의 
차량입니다.

1971년식 시트로엥 DS21 PALLAS 
시트로엥 하면 역시 이 모델을 가장 쉽게 떠올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델은 DS의 가장 최고 사양인
모델이고 그 옵션명이 PALLAS였습니다. 개인적으로
DS21은 이 금색이 가장 이쁜 것 같네요~

1969년식 시트로엥 DS21 USINE CABRIOLET
이 모델은 Henri Chapron에 의해 디자인된 
하드톱 컨버터블 모델입니다. "스페셜 오더"를 통해서만 주문을 받았고 가격은 ID19 세단 가격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1971년 8월 카탈로그에서 사라지게 될 때까지 1,365 대의 Usine 모델이 생산되었습니다.

1967년식 시트로엥 IS 21F BREAK 
DS가 출시된 이후 많은 사람들은 DS의 미래적인 
바디 스타일과 혁신적인 기능들에 매력을 느끼고 
소유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엄두를 낼 수 없었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가격을 저렴하게 만든 ID라는
이름의 모델을 1957년에 출시를 하였습니다.
사진의 모델은 웨건 스타일의 차량이며, 앰뷸런스나 
서비스 밴 등으로 활용이 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사파리, 미국에서는 웨건으로 불렸으며
미국에 수출된 사양에는 자동변속기, 에어컨디셔닝, 파워 윈도 등이 없었다고 하네요~ 엔진룸 안에 
스페어타이어가 들어있는 게 굉장히 특이합니다..

1963년식 시트로엥 DS19 CONCORDE
2차 세계대전은 유럽의 자동차 제조업체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 충격의 여파에서 다들 헤어 나오지 못할 때 Henri Chapron은 포기하지 않고 커스텀 수작업 바디를 만들기 위해 DS19의 플랫폼을 사용하기로
결정을 하고 시트로엥의 도움 없이 작업을 시작하였고
나름 첫 실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시트로엥도 
라인업에 이 모델을 추가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콩코드 모델은 총 38대 정도만 실험적으로 생산이 되었습니다. 

1963년식 시트로엥 DS19 LE DANDY 
뭐 .. 너무 가지치기 모델들이 많아서 일단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1963년식 시트로엥 DS19 CONCORDE 
위에서 설명드렸던 그 모델과 동일한 모델입니다.

헤드라이트의 디자인도 참 이쁘고 디테일이 멋지네요

1966년식 시트로엥 DS21 LE LEMAN 
이것도 뭔가 변종 모델인 거 같은데 족보가 복잡해서
뭔지도 모르겠네요;;일단 그냥 형제 모델인 걸로 결론..
파란색의 바디색상과 실내의 베이지 칼라 매칭이 
참 이쁘네요~ 센스가 있어요 역시~

후우... DS 시리즈들의 변종 모델들 이였습니다... 헉헉
저도 사실 다 똑같은 애들인 줄 알았는데 각각 이름이
다르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메인홀 가운데에 위치했던 DS와 가방인데, 촬영 당시
에는 뭐 그냥 가방 자랑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저 가방이 전부 트렁크에 들어간다는
것을 자랑하는 연출인 것 같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짧은 찰나의 순간에 찍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잠시 멈추어서 찍었던 사진.


계기판이 진짜로 멋진 것 같습니다. 당시의 차들은
이런 게이지들이 많이 있어야 차의 상태 파악이 가능
했었죠... 진짜 말 그대로 기계에 가까웠으니까요~

핸들을 보시면 스포크가 하나만 있는 게 굉장히 특이한
부분인데요, 사고와 관련된 부분도 있고 계기판의 
시인성을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는데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독창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DS는 낮은 차체에 뒷바퀴의 일부분을 바디가 덮고 있고
약간 높은 루프로 인해서 뭔가 굉장히 귀여운 느낌?
과 고급스러움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진 모델입니다.


1960년식 시트로엥 2CV 밴
보통 사람들을 위한 차를 만들고 있던 시트로엥이기에
밴 같은 상업 목적의 차량들을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TYPE.H 밴도 바로 그런 차량 중의 하나지요~
사진상으론 뭔가 작고 귀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큰 차량입니다.. 한국에서도 판매 중인 르노 마스터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1961년식 FACEL VEGA II 
앙드레 시트로엥과 그의 직원들이 프로젝트 삼아 제작
을 했던 그랜드 투어링 성격의 2도어 컨버터블 차량입니다, 스페이스 프레임 위의 코치빌트 바디를 얹고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용 150mph의 속력을 자랑했으며, 엔진은 크라이슬러의 V8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당시 이 차량은 애스턴마틴의 DB5 보다 비쌌으며
재규어 E-타입보다 세배나 비싼 차량이었고 성능은 이 두 모델을 압도했습니다. 총 184대가 핸드메이드 형태로 생산이 되었으며 유명한 연예인들이 구매를 했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박물관에서 보기 전까지는 이런 차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_-;


얘네는 2CV와 메하리 입니다만 뭔가 오프로드 느낌의 2CV 덕분에 약간 관심을 가지고 보니 전륜구동이 아니라 사륜구동 모델이네요? 명칭은 2CV 사하라.

특이한 건 앞뒤에 다 엔진을 달아서 사륜구동을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앞과 뒤가 독립적으로 구동을 하는 사륜구동 차량이라...
운전하면 어떤 느낌일지 되게 궁금하네요.

저 에펠탑 모형은 1925년 앙드레 시트로엥이 
자사의 자동차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하여 에펠탑에 
25만 개 이상의 전구를 이용하여 시트로엥 이름의 불을 밝혔던 그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해서 전시를 했네요.

얘는 당시에는 그냥 뭐 평범한 C3가 왜 여기 있나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 좀 정보를 찾아보니 
2009 시트로엥 C3 PLURIEL CHARLESTON이라는
한정판 모델이었습니다. 어쩐지 평범한 모델을 
컬렉팅해서 전시했을꺼 같지는 않더라니..

박물관 화장실도 참 멋지게 디자인이 되어 있네요~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서 사진 한번 찍어봤어요.

맨 위에서 소개해 드렸던 타입 A의 뒷모습입니다.
뭔가 배(SHIP)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마세라티를 인수했던 시절의 시트로엥의 디자인처럼 
보이네요~ 뭔가 섹시한 라인을 자랑합니다.

1938년식 시트로엥 7C 트락숑 아방 
(7C TRACTION AVANT )
전륜구동이라는 이름을 가진 바로 그 유명한 차죠~
트락숑 아방.. 최초의 전륜구동 + 사륜 독립 서스펜션
+ 모노 코크 바디를 가지고 대량생산 체제에서 생산된
어마어마한 시작을 알린 모델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타는 전륜구동 차량의 형태를 
최초로 제시한 모델입니다. 지금 우리는 트락숑아방의 후예를 타고 있는 겁니다~ 시트로엥에게 경배를!!

1938 시트로엥 11B 트락숑 아방 쿠페 
얘는 위에 소개한 트락숑 아방의 쿠페 버전입니다.
요즘으로 치면 뭐 .. 음 K3 세단 그리고 K3 쿠페 
이런 느낌이겠죠?


검은색 차는 시트로엥의 C6라는 대형 세단입니다.
프랑스 차는 대형 세단에 굉장히 인색하죠~ 
한때는 존재했지만 지금은 만들지 않는.. 뭔가 공룡 같은 존재죠 ~ㅋ 저 차도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뒷모습 사진을 못 찍었어요.. 뒤에 가 진짜 특이한 차량인데 ㅜㅜㅣㅣ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다양한 각도에서 좀 제대로 
촬영을 했다면 더 많은 소스를 가지고 있을 텐데
이 박물관은 너무나도 야박한 개장 일정을 가지고 있었고 그마저도 준비가 되지 않으면 입장 불가라서 긴박하게 촬영을 해서 사진을 볼 때마다 후회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멀린 박물관의 시트로엥 편은 여기서 마치고요
다음 편은 이날 이벤트 성으로 함께 진행되었던 
부가티 컬렉션은 다음 편에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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