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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스케이프 Apr 07. 2020

고급,SUV,캐딜락 = XT6

캐딜락의 젊은 피~ 


캐딜락에서 막 출시한 따끈따근한 신차를 한번 타보았습니다.
XT6라는 모델인데요 ~ 3열까지 갖춘 패밀리 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가 영상 찍는데 재미가 들려서 한번 찍어본 초저예산 클립입니다.
40초 정도 밖에 안되니까 함께 감상하시고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영상은 오즈모포켓 하나로만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아서 만족스러운 제품~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캐딜락 XT6에 대해서 짧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쉽게 경쟁 차종과 함께 크기를 대략적으로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전장은 GV80 보다 10.5cm 가 길고~ 축거 (앞바퀴와 뒷바퀴의 간격) 은 9.2cm 짧습니다.
GV80보다 조금 긴~ 차체인데요 실제로 비교해보면 거기서 거기 같은 느낌.

디자인은 캐딜락스럽게 굉장히 선을 많이 사용한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남성적인 느낌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흰색이나 검은색이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전면부의 범퍼가 굉장히 낮게 내려와서 더욱 차가 웅장해 보이는 것 같아요~
휠은 20인치라서 시원시원합니다.

휀더에 캐딜락 앰블렘이 있는데, 원래 캐딜락 엠블럼은 안에 색이 칠해져 있는데
이거 같은 경우는 칠이 되어 있지 않아서, 원가절감인가? 생각했지만
가만히 보니, 색이 칠해져 있으면 엄청 조잡해 보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


XT5와 에스컬레이드의 중간을 이어주는 모델인 만큼 디자인은 XT5와 비슷한 느낌과 
발전한 느낌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캐딜락의 SUV들이 사용하는 테일램프
디자인이죠.. 수직으로 쭉~ 뻗는 라인들.. 굉장히 차의 덩치를 더 커보기에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거기에 가로로 램프가 하나 더 붙어서 매우 안정적인 모습.

헤드램프와 DRL 은 모두 LED로 되어 있고요, 안개등은 없습니다만, 핸들을 꺾으면 
그쪽 방향으로 불이 켜지는 코너링 램프 기능이 있는데, 제가 본 차중에 가장 밝은
코너링 램프 같습니다. 

램프류는 모두 밝아서 야간 운전 시에 시야 확보가 좋고요, 특히 나이트 비전 기능이 있어서
정말 어두운 국도 길을 달려도 사람이라던가 동물을 바로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구동방식은 전륜/사륜 전자식으로 전환을 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건 오프로드 모드가 존재하는데요, 서스펜션의 감쇄력이 조금 바뀌거나 
트랙션 쪽의 변화를 줘서 낮은 마찰의 도로에서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줄 것 같습니다. (뇌피셜)

요즘의 추세는 사실 터보 엔진이지만, 아직까지 자연흡기를 사용하는 캐딜락의 XT6 
엔진의 회전 질감과 사운드는 확실히 자연흡기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XT6의 배기량은 V6 3.6리터  출력은 314마력 토크는 38이라서 주행 시에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3열까지 갖춘 (크게 여유롭지는 않지만) SUV 중에서 소재감이나 주행감 모두 만족시켜주는
모델 중에서는 XT6도 그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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