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 영어성적, 추천서 준비를 위한 기본 가이드
*이 글은 미국 UX 디자인 석사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글이며, 최근에 미국 UX/HCI 대학원(UW MS HCDE)을 졸업한 세 디자이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석사 프로그램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지, 어떤 학교에 지원하고자 하는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면 이제 지원서류들을 준비해야 한다. 각 학교마다 요구사항이 조금씩 다르지만 SOP, 추천서, 영어성적, 레주메 정도를 필수 준비물로 꼽을 수 있는데,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시간을 단축하고 준비 과정 동안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 받는 데에 도움이 된다. :)
SOP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토리텔링이다. 수많은 지원자 사이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본인만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학교에 어떤 value를 주고 기여할 수 있는지 확인을 시켜주어야 한다. 이와 같이 매력적인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서 UX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지원자의 관점에서의)와 UX와 지원자와의 연결점을 보여주는 것, 이 두 가지는 필수요소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여러 UX 관련 이야기를 나열식으로 적기보다는, 임팩트 있는 에피소드를 한 두 개 정도 선별해서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글을 구성하길 권한다.
SOP를 구성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은 UX 분야와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자 본인의 이해도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다. 그래픽, UI 디자이너이거나 기획자, 프로덕트 매니저와 같이 UX를 어느 정도 근거리에서 경험해보았던 지원자들에게도 UX의 기초에 대해 한번 더 짚어보고 스스로 UX/HCI에 대해 정의를 내려보는 시간을 가지길 권하고 싶다. ‘UX = 디자인’이 아니기 때문에 UX와 HCI라는 학문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왜 이 학문을 공부하고 싶은지를 명확히 하고 글 구성을 시작하면 후에 글을 풀어나가는 것이 쉬워진다. 특히 업계 종사자의 경우에 추가적인 석사 공부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길 추천한다.
두 번째로, UX와 지원자 본인의 경험 사이에서의 의미 있는 연결고리를 찾아 보여줘야 한다. 이미 관련 업계 종사자여서 디자인이나 리서치 일을 했던 경우에는 언급할 수 있는 경험이 많아 크게 어렵지 않겠지만, 구체적으로 UX와 가장 맞닿아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서술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매일 하던 업무 레벨의 루틴한 내용보다는 좀 더 심도 깊게 UX에 대해 고민을 해본 과정 등을 생각해보고, 이 내용을 본인만의 스토리로 차별화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만약 전혀 다른 분야에서 UX를 새로 배워보고자 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과거 경험에서 UX의 편린(..)을 찾아 어떻게든 연결할 필요가 있다. 석사 프로그램 지원이라는 큰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는 것은 그럴 만한 주요한 이벤트가 있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UX에 관심과 확신이 생긴 계기 등을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만약 동기로 적을 내용이 너무 빈약한 것 같다면 SOP 작성 전에 UX 관련 경험(Certificate, 온라인 강의, 사이드 프로젝트 등)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외 추가로 생각해볼 것은 program과의 fit이다. 여러 석사 프로그램 중 왜 그 프로그램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면 프로그램 입장에서는 지원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요소가 된다. 이를 위해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할 곳은 각 프로그램의 웹사이트다. 웹사이트 내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해당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가치관은 무엇인지, 본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코스워크는 무엇이 있는지 알게 되면서 글감이 많이 생긴다. UW HCDE는 하반기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Information Session을 몇 차례 여는데, 이와 같은 인포세션에 참가하는 것을 꼭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질문들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하는 관련 질문들을 통해 학교가 어드미션에서 중요시하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더 얻어올 수 있고, SOP에 어떤 내용들을 포함시키고 강조해야 할지 방향성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Jay: 어드미션 오피스에서 정말 많은 지원서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hook이 중요하겠구나 생각에 첫 문단에 신경을 제일 많이 쓰고 중요 키워드들을 모두 첫 문단에 들어가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내가 왜 UX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 되었는지 설득력 있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으로 UW HCDE 과정에서 추구하는 밸류 중 하나인 다양성을 생각하며 스토리를 풀었습니다.
EJ: 첫 문단 스토리텔링을 잘하려고 했어요. 여러 학교를 지원할 때 학교마다 질문이 조금씩 달라서, 각 학교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pinpoint 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HCDE SOP 중 fit을 물어보는 질문에 HCDE에 내가 뭘 기여할 수 있고, HCDE는 나에게 어떤 베네핏을 줄 수 있는지, 왜 꼭 HCDE여야 하는지 강조하는 글을 적었어요.
나는 SOP를 처음 시작할 때 한국어와 영어로 초고를 적고 주변 지인들에게 1차 피드백 검수를 받은 뒤 본격적으로 글을 적었다. 1차 완성본은 파파고나 Grammarly를 이용해서 정리를 하고, 끝없이 글을 다듬는 과정이 있었다. 머릿속으로 막연히 글감을 고민한 시간이 2개월, 그리고 글을 쓰기 시작해서 SOP 완성을 하기까지 2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렸다. 유학 결심이 섰다면 바로 그때부터 끊임없이 SOP에 대한 고민을 해야 데드라인까지 쫓기지 않고 만족스러운 글을 쓸 수 있다.
SOP 관련으로 많은 질문을 받은 것 중 하나가 첨삭 서비스 이용 여부였는데, 영어 교정 서비스를 사용했다. 한국인뿐만 아니라, 원어민인 사람들도 중요한 글을 적을 때에는 교정 과정을 반드시 거친다. 나는 마지막 완성본을 영어로 다 작성한 뒤 영어 교정 업체에 맡겼는데, 문장 및 단어들이 훨씬 고급지고 보기 좋게 정리가 되었다.
교정 서비스는 프리랜서를 고용하거나 인터넷의 유명 교정 서비스 업체를 이용하는 방법들이 있다. 교정이라는 건 영어를 교정해주는 것이고, 글 전체나 내용을 교정해주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내용적인 부분은 주변 지인의 피드백을 통해 수정한다고 생각하고, 교정은 최종적으로 영어를 매끄럽게 할 때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용했던 교정 서비스:
치즈랩: 주변 지인의 만족도가 높았던 서비스
링글 첨삭 서비스: SOP 경험자가 교정해주는 것이 장점
Servicescape.com : 비용이 저렴한 편이나 프리랜서마다 퀄리티 차이가 있음
Ediket: 전체 수정 후 간단한 문장들을 추가로 빠르게 proofread 하고 싶을 때 사용함
(참고사항: 18, 19년에 이용했던 교정서비스이므로 현재 서비스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는 HCI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흔하지 않은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과거의 내 업무 경험들을 돌이켜보고 쭉 일대기 정리를 했다. 그 안에 녹아있던 UX가 무엇이었는지에 집중해 전혀 다른 업종에서의 경험들이 UX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스토리텔링 고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뒤 글쓰기를 시작했고, 이후 큰 틀을 고치는 일 없이 최종 완성할 수 있었다!
전공과 관계없이 잘 쓴 SOP를 찾아 읽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글 구성이나 문장력, 어떤 어휘를 사용했는지 확인하면서 글을 짜임새 있게 쓰는데 도움이 되었다.
UX와 전혀 관련이 없는 지인들에게도 초고를 보여주면서 글 안에서 내가 기대하는 스스로의 이미지가 잘 표현되는지 확인받는 작업을 했었다. 다양한 관점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글을 좀 더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하는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다.
토플 준비는 학원을 다니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고 믿는다. 나와 Jay, EJ 모두 해커스 토플을 수강했고, 단기간 점수 따기에 좋다고 생각하여 추천하는 편이다. 혹 미국이나 한국의 비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어서 학원 대면 수업에 갈 수 없으면, 나처럼 해커스 온라인 인강을 들으면 된다. (책은 한국에서 공수했다.) 나는 컴퓨터 앞에 앉아 말하는 것을 불편해해서 스피킹 점수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웠고, 그 때문에 대략 6개월이 걸려 겨우 토플을 졸업했다. 스피킹은 템플릿을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다른 상대방을 대상으로 하는 실전 연습이 제일 빠르게 실력을 늘리는 방법이라는 게 결론이다. 내가 준비하던 2018년에는 각 섹션별 점수가 별도로 합산이 되지 않아 모든 섹션을 한 번에 잘 봐야 해서 힘들었지만, 지금은 MyBest Scores* 를 이용해 부족한 섹션만 추가적으로 보완하면 되므로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MyBest Scores: 유효기간 내(최근 2년)의 시험 점수 중 파트별 최우수 성적을 조합하는 제도이다. UW HCDE는 이 제도를 이용해 점수를 제출할 수 있다.
GRE 역시 가능하다면 무조건 학원 수업을 추천한다. 각자의 원래 영어실력과 지원시기까지의 시간적 여유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무래도 GRE와 토플을 두 가지를 동시에 하기보다는 하나에 집중해 먼저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두 종류의 테스트 방식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공부법도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GRE 점수가 미니멈 요구사항을 충족했거나 일정 이상 만족할 만큼 나왔다면 더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미련 두기보다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토플 혹은 다른 지원서류들은 준비하길 추천하고 싶다. 단순히 GRE 점수가 엄청 높다고 해서 합격을 보장해주지 않고, 어드미션 커미티에서는 지원자의 서류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결정한다.
(사실 나는 이번에 GRE를 준비하지 않았다. UW 프로그램만 지원했는데, UW의 UX 관련 프로그램들은 GRE가 요구사항이 아니었다.)
UW HCDE는 TOEFL, IELTS, Duolingo*중 하나가 요구사항이다. GRE가 요구사항이 아니므로 GRE 점수는 아예 제출할 필요가 없고, 당락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영어 점수가 높으면 유리한지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았었는데, 학교가 제시하는 커트라인보다만 높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단순히 영어 점수로 당락을 가르지는 않는다.
HCDE에서는 수업 중 디스커션이 많을뿐더러, 팀 과제의 비중이 높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영어 스피킹을 중요하게 본다. 따라서 영어 스피킹 섹션에 별도로 요구 점수가 있다. 토플을 제출할 경우 전체 점수 106점, 스피킹 점수 26점의 최소 요구사항이 있는데, 한국인이라면 스피킹 26점을 받는 것이 가장 어려운 난관일 거라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해야 한다. ㅠㅠ
*IELTS와 Duolingo는 팬데믹 이후에 추가된 영어자격시험
GPA를 얼마나 중요시하는지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 및 자료는 없다. 2019년에 내가 지원할 때에는 미니멈 요구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현재는 없어진 것으로 확인이 된다. (나는 학부 GPA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무사히 합격을 했다.) UW HCDE는 아카데믹 석사가 아니고, 지원자 평가는 모든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므로 GPA의 단순한 높고 낮음으로 합격여부가 결정되지 않는다고 미루어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사회초년생이 아니라 일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GPA 외에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더욱 많아지기 때문에 GPA의 중요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추측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지나치게 낮은 GPA(3.0 이하)가 아니라면 너무 큰 의미부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정확한 부분은 어드미션 담당자에게 질문하는 것을 추천!
추천인으로 누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해진 룰은 없지만, 중요한 것은 지원자 본인을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업계의 저명한 네임밸류를 가진 사람에게 어렵게 부탁해서 받는 것보다는 매일 함께 일하는 직장 상사의 추천서가 훨씬 강력하다. (UW HCDE 어드바이저에게 직접 확인한 내용이다)
추천인 구성은 학교 교수님이어도 직장 상사여도 상관이 없고, 꼭 학계 인원을 추천인으로 포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학부를 졸업한 지 너무 오래되어서 나는 직장 상사/멘토 세 분께 추천서를 받았고, 세 분 모두 UX와 전혀 관계가 없는 추천인들이었다. UW HCDE는 3개의 추천서가 필수인데, 지원자의 장점을 각기 다른 시각에서 보여줄 수 있게 구성을 하는 것을 고려해보면 좋겠다.
EJ: 저는 제가 수업을 들었던 시각디자인과 교수님 한 분, 제품 디자인과 교수님 한 분, 그리고 직장 상사 한 분에게 받았어요.
대학 교수님들이 아닌 경우, 한국인에게 영어로 쓰는 미국 대학원의 추천서라는 것은 상당히 낯선 작업이다. 부탁해야 하는 우리도 마음이 편치 않다. 따라서 가능하면 어떤 분들에게 부탁할지 일찍부터 고민을 해보고, 갑작스럽게 연락드렸을 때 당황하지 않으실 수 있도록 미리 인사도 드리고, 유학 계획도 공유하고, 안부 연락을 하는 준비 과정이 심신의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추천서를 부탁할 분에게 최대한 이른 타이밍에 연락을 해야 데드라인에 임박해 조급해지기 전에 마칠 수 있다. 연락이 잘 되는 것 같던 분도 다른 일정이 생기거나 하면 난관을 겪을 수 있다. 오래전 다른 대학원 프로그램을 지원했던 일이 있는데, 조금 임박한 기한에 연락을 드렸었던 추천인 중 한 분이 갑작스럽게 출장이 생기셔서 제출 데드라인 2시간 전에 겨우 완료가 된 아슬아슬한 상황이 있었다. 데드라인 최소 1개월 전, 혹은 더 이르게 연락해서 나중에 마음 졸이는 일 없기를 바란다.
추천서를 부탁할 때, 추천서 작성이 시작되기 전에 먼저 영어 추천서가 어떤 식으로 작성되어야 하는지 본인이 먼저 공부를 해야 한다. (추천서를 알아서 써 오면 사인만 해주겠다고 하는 분들도 많다...) 추천서의 전체 구성, 들어가야 하는 내용들을 미리 고민한 다음 차례대로 연락을 드리자. 각 추천인에게 요청할 본인의 강점을 어필할 주요 키워드를 정리를 하고, 각각 원하는 방향의 추천서가 작성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영어의 어려움도 한 가지 고려해야 하는 점이다. 내가 부탁했던 추천인 중 한 분은 영어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셨고, 또 추천서를 한 번도 작성해본 적도 없는 분이어서 그분이 나에 대해 추천하고 싶은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초고를 직접 쓰고 리뷰를 해주시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다.
추천서는 각 학교 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되어있고, 추천인의 이메일로 추천서를 제출할 수 있는 웹페이지 링크가 공유된다. 다 적어놓은 추천서를 pdf 문서로 만들어 시스템에 업로드를 할 수도 있고, 직접 입력을 할 수도 있다. UW의 경우 추천서 웹페이지 링크에 추천서 업로드를 하는 섹션 외에도 피추천인에 대해 간략한 평가를 하는 몇 가지 질문들이 있었는데, 도움을 주려고 했던 내 추천인들은 이 부분도 나와 함께 상의하고 평가를 제출해 주셨었다.
혹여 같은 직장 상사에게만 부탁을 하게 되더라도 추천인단 구성을 고민해서, 최대한 여러 다양한 시각으로 본인을 추천할 수 있게 해 보자. 한국인이라 이름에서 잘 드러나진 않았던 것 같지만 나는 남녀 비율도 고려했고, 이른 커리어의 시점에 만났던 분과 가장 최근까지 업무를 같이 했던 분, 그리고 직급/직책이 다른 분들께 받았다.
SOP에 이미 너무 많은 이야기를 적어서 분량이 넘치거나, SOP의 전체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느라 언급하지 못한 본인의 추가적인 강점이 있다면 추천서 내용에 포함해서 강조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꼭 보여주고 싶은 주요 강점이 있다면 세 추천서에 모두 포함시켜서 강조하거나, 각 추천인에 따라 전략적으로 다른 키워드를 사용해서 다양한 방면의 강점을 보여줄 수도 있다!
UX/HCI 대학원 지원의 가장 기본적인 SOP, 영어성적, 추천서에 대해 종합적인 가이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매거진의 다음 편에서는 나머지 어드미션 준비사항들(포트폴리오, 레주메, 인터뷰)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