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노래 by 바드
빼앗긴 땅 위에 꽃이 피었다.
섬마다 꽃은 피었고 버려졌다
꽃은 버려졌고 섬은 홀로 있었다
꽃들은 더 이상 반길 이 없었으며
찾는 이 없는 섬은 홀로 있었다
붐볐던 섬마다 꽃들은 누군가의
기억을 머금고 그 추억은 활짝 핀
꽃만큼 찬란했으나,
버려진 섬마다 꽃들은 머나먼
시인의 작은 종이 위에
떨어진 꽃잎처럼 기억을 머금고
추억으로 피었다.
뭐랄까.. 그 '뭐랄까'하는 마음의 울림을 여러가지 무늬를 가진 글로 쓰고 표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