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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먹는 존재들>

2025년 11월 둘째 주

by all or review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누군가 이런 대답을 했다죠?


'식물을 잘 키우는 사람과 결혼해라'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다정한 사람이 식물을 잘 키웁니다. 번번이 때를 놓치고, 신경 쓰지 않는다면 식물은 금방 시들어버리고 말 겁니다.


평소라면 우스개 소리라며 지나쳤겠지만, 서늘한 오늘에서야 그 이야기가 다시 떠오릅니다. 도대체 그놈의 식물이 뭐길래 내 결혼을 막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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