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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량바라기 May 29. 2020

다시 태어난 대장간과 무쇠칼

산청 동의보감촌에는 대장간이 있다

▲ 장비를 갈고 있는 대장간 아저씨 ⓒ 이희동
▲ 무쇠칼 ⓒ 이희동
▲ 대장간의 다양한 칼 ⓒ 이희동
▲ 쇠를 벼르는 장비들 ⓒ 이희동
▲ 대장간의 도끼 ⓒ 이희동
▲ 대장간의 낫 ⓒ 이희동
▲ 낯설지만 반가운 대장간 ⓒ 이희동
▲ TV에도 방영되었던 대장간 이야기 ⓒ 이희동
▲ 산청 동의보감촌의 대장간 ⓒ 이희동
▲ 잘 드는 무쇠칼 ⓒ 이희동

                                                                   

산청군 동의보감촌에는 대장간이 있습니다.

요즘 핫한 이곳에서는 무쇠로 칼과 낫, 소형 가마솥 등을 만들어 팔지요.
  
스테인리스 칼만 써보던 도시 촌놈에게 무쇠칼은 새로운 세상입니다. 무엇보다 칼을 자주 갈아야 한답니다.

주인장이 칼 가는 법을 이야기하는데 당최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칼을 갈아 날을 세우면 된다는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니 주인이 웃으며 유튜브 찾아보면 방법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내는 써는 느낌도 다르다고 합니다. 스윽스윽 느낌이 더 좋다는군요.

지역에 대장간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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