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덕주공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정다운 집이었던,
흘러간 세월만큼 커다란 봄꽃들이 나를 반기던,
이제는 사진 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사라져버린 보금자리.
2015.04
15년차 시민기자로 북한과 물류, 사회적경제를 하나로 엮고자 합니다. 현재는 강동구 구의원이기도 하고, 뮤지컬 작가인 아내, 삼남매와 함께 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