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광고 or 블로그? (feat. 키워드)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의 중요성

by Allan Kim

온라인 마케팅으로 승부를 걸기 위해서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유료 광고를 열심히 하는 것이다. 물론, 유료 광고도 그냥 열심히 한다고 돈을 많이 지출한다고 성공하는 건 아니다. 유료 광고도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 먼저 좀 더 많은 대상 고객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효과적인 키워드를 선택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당연히 키워드 조사부터 해야 한다.


|| 키워드 조사 (Keyword research / Analysis)


키워드 조사하는 방법은 리서치 기관에 맡기는 방법이 있겠지만, 이보다 좋은 건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 대상 고객이 20대 여성이라고 가정하자. 2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키워드는 뭘까? 일단, 무작위적으로 20대 여성들에게 물어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키워드로 검색을 해 본 뒤 나오는 결과를 보고 또 연관 키워드를 선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 나는 가죽 공방을 운영하고 20대 여성에게 판매할 작은 가죽 가방을 만든다고 생각해 보자. 어떻게 해야 내 대상 고객에게 다가설 수 있을까? 당연히 “가죽", “가방", “액세서리" 등 키워드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내 경쟁업체 대비 한걸음 더 나가려면 이걸로 끝나면 안 된다. 오히려 허를 찌르는 키워드를 찾아야 한다.


네이버 유입 통계자료



위 통계를 보면 3월 11일부터 지금까지 5,857회 조회 수가 있는 게시물의 방문자 성별이 여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걸 볼 수 있다. 특히 20대 여성의 방문이 눈에 띄게 높다. 이 게시물의 핵심 키워드는 ‘필름카메라' 이다. 요즘 20대 여성들은 필름 카메라에 큰 관심을 보인다. 특히 일회용 필카에 관심을 갖는데, 핸드폰 사진 대신 필카로 찍은 필름 사진을 힙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만일 내가 가죽 가방을 키워드로 광고하는 것이 아니라, 필름 카메라로 검색하면 내 광고가 일면에 노출되도록 한다면? 한걸음 더 나아가 필름으로 찍은 가죽 가방을 일면에 광고에 노출하고 사은품으로 일회용 코닥 필름카메라를 증정품으로 제공한다면?


경쟁사 대비 한 걸음 더 앞서 나가는 것이다.


|| 유료 광고할까 vs 블로그 할까?


자 이제 관점을 조금 바꿔보자. 유료 광고로 대상 고객에게 다가설까? 아니면 블로그를 성장시켜 검색 결과마다 일면에 노출하도록 할까? 전자를 선택한다면 내 경쟁사와 난 큰 차이가 없다. 또 유료 광고에 100% 고객 유입을 의존한다면 매출 대부분을 광고로 재투자해야 매출이 유지된다. 즉, 수익성이 그리 좋지 못하단 뜻이다. (또한, 경쟁이 치열한 분야는 같은 키워드의 단가가 계속 올라가서, 광고료는 더 지출하는데 매출은 제자리걸음인 경우가 생긴다. 그럼 광고비를 더 지출해도 매출은 늘지 않을 수도 있다!)


광고 의존도가 어느 정도 있더라도 광고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 이런 대안은 현재 네이버 블로그가 가장 좋다. 대부분 블로그의 가치에 대해서 크게 인지하지 못하는데, 한 번도 블로그 마케팅으로 인한 열매를 맛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리라 생각한다.


블로그로 승부를 걸더라도 블로그 최적화 작업을 할 때 필요한 키워드 조사가 필수이다. 즉, 광고를 집행하든 블로그 최적화를 하든 키워드 조사가 내 대상 고객에게 다가설 때 핵심적인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 네이버 인플루언서 의미 있을까?


마지막으로 아무리 잘 만들어진 블로그라도 일면에 노출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일면에 블로그를 노출하려면 블로그 최적화 작업이 필수지만, 아무리 블로그 최적화 작업을 잘 했더라도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되지 않으면 결코 상위 노출될 수 없다.


IMG_8856.PNG 네이버에서 필름카메라로 모바일 검색한 결과


보통 검색 유입의 경우 모바일 검색 유입이 전체의 50%를 넘어선다. 대부분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검색을 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검색을 하면 광고 영역이 끝난 뒤 바로 인플루언서 검색 결과가 나온다. 과거 뷰 탭 검색 결과나 통합검색 결과가 나오던 자리이다. 내가 인플루언서가 아니었다면 이 공간에 노출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럼 자연스레 모바일에서 검색해서 내 블로그로 유입되던 사람들이 사라지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래로 스크롤 하거나, 다음 페이지로 넘겨서 노출된 게시물에는 큰 관심이 없다!!!)


아직도 블로그 마케팅 망설인다면, 그냥 광고에 all-in 하는 것 외에 대안은 없다.


하지만, 블로그 마케팅을 제대로 해 보고자 마음먹는다면 10개월 1년 이상 제대로 투자할 생각하자! 그리고 그다음도 끝이 아니라, 계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야 광고를 대체하는 효과가 나온다는 점을 잊지 말자.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고 싶다면 다음 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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