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c2 에 최고의 밸런스 화질 렌즈 추천

feat. 리움 미술관

by Allan Kim


소니 a7c2 에 소니 GM 렌즈들도 무척 좋다. 하지만, 정말 최고의 화질, 색감을 보여주며 동시에 바디와 밸런스도 너무 아름다운 렌즈가 있다. 바로 라이카 APO Summicron 50mm 렌즈이다. 물론 앞에 APO를 뗀 그냥 Summicron 50mm 도 좋을 거라 확신하다. 하지만, APO는 정말 예술이다.


주말에 찍은 사진 몇 장을 소개한다.

DSC07556.jpg
DSC07551.jpg
DSC07554.jpg
DSC07558.jpg


조각상들의 표정 손동작이 예술이라, Close-up 해서 일부분만 강조해 보았다.

미술관의 작품 색들이 정말 알록달록하게 잘 표현되었다.

선명하고 동시에 맑고 깨끗한 느낌이 강조되어 입체적인 느낌이 난다.

유리의 반영, 내 그림자를 활용한 사진이다.

엘리베이터 조명을 정말 눈으로 본 것 그대로의 색으로 표현하였다. 아무리 카메라가 좋아도 렌즈가 이를 캡처하지 못하면 절대 이런 색은 낼 수 없다.

맑고
투명하고
선명하며
아름다운 발색

여기에 바디와 렌즈의 밸런스까지 너무 찰떡궁합인 이 조합이 너무 좋다.

Voigtlander M 마운트 어댑터를 사용하면, 초점거리까지 70cm에서 약 30cm 정도로 짧아지니 자리에 앉아서 음식 사진이나 접사 느낌의 사진을 찍기도 좋다.

Focus Peaking 때문에 Leica M11으로 사진 찍을 때보다 조금 느리지만, 때때로 느리게 사진 찍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평소 너무 빨라서 놓치는 아이러니한 순간도 있으니 말이다.

소니 a7c2 유저라면 라이카 렌즈, 특히 Summicron 50mm 렌즈와의 이종교배 적극 추천하고 싶다. 특히 라이카 룩으로 만드는 보정 방법을 조금만 익히면 꼭 Leica M11으로 사진 찍는 것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비교 군으로 라이카 M11에 동일한 렌즈 APO Summicron 50mm로 같은 장소(리움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을 몇 장 소개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라이카 M11 카메라, 인물사진 사진의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