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굽습니다

제과제빵사의 솔직 담백한 성장 이야기

by 이예린

일을 거듭할수록 기술은 쌓이고

소녀의 마음속 꼬마 제빵사는 어느덧

정말 자신의 시그니처를 개발할 수 있는

멋지고 성숙한 제빵사가 되어가고 있었다.


남을 가르쳐 보기도 하고

내가 새롭게 바꿔도 보고

신제품을 만들어도 보고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나의 입장에서가 아닌

손님의 입장이 되어서

어떻게 해야 손님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노력했다.


그저 직원으로서가 아닌

으로 정말 손님께 다가가려 하였다.


비록 직장이라는 게

마냥 녹록지만은 않았기에

상처도 많이 받고 몸도 많이 힘들었지만

소녀는 그만큼 더 단단한 제과제빵사가 되어갔다.


앞으로는 더욱더 멋진 기술들을 활용하고

시야의 폭을 넓혀서

이 업계에서 인정받는 제과제빵사가 되는 것이 소녀의 목표다.


소녀는 그때까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빵을 굽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예린 작가입니다:)

벌써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굽습니다'의 연재가 끝이 났네요.

직접 처음으로 연재를 완료한 글이다 보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ㅎㅎ


이번 연재한 글은 제가 제과제빵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소녀에 이입하여 글을 쓴 저의 성장 에세이였습니다.


어떻게 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번 글을 쓰면서 제 목표를 다시 정하고

제 글에 위로도 많이 받았었네요.


사회에 치여서 잊고 있었던

제가 빵을 만들고 싶었던 이유를 다시 알게 되어

지금 현재 삶에서도 새로운 원동력이 되었어요.


이다음에 연재될 글은

제가 처음 취업한 베이커리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깊게 써볼까 합니다.

아마, 제과제빵 업계를 더욱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글이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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