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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포기어 Dec 03. 2020

[MAGAZINE A.] 게레로 주니어(W.100%)

스포츠 | MLB 최고 유망주

올포기어 매거진 일곱번째, 이야기 - MLB 최고 유망주 - Vladimir Ramos Guerrero Jr.

· Category : Sports & Brand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외야수 5툴 플레이어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


만 19세에 더블A  폭격(61경기 .402/.449/.671) 

AAA까지 평정(30경기 .336/.414/.564)


마이너리그 최고의 타자

마이너리그 폭격, 메이저리그 최대 유망주


HT : 6'1, WT : 200LB 

2019년 메이저리그 전체 유망주 순위 1위


MLB.com 올해의 타자 유망주

Baseball America 올해의 마이너리거


역대 홈런 더비 최다 신기록(홈런91개)


어느 곳에서든 매년 340에 35 홈런 이상을 칠 선수로 평가.

수비와 주루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지만, 타격 하나만으로도 MVP를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대부분의 관계자들의 예상이었으며, A-로드, 켄 그리피 주니어 만큼 공수주 완벽한 타입은 아니지만 타격에 대해서 만큼은 최고로 평가



Chapter1



Vladimir Ramos Guerrero Jr.



2018년 고작 19세의 나이로 AA를 폭격하다 못해 아예 쑥대밭으로 만드는 활약을 펼치며 같은 해에 AAA로 승격되었습니다.


타율과 장타율은 아미너리그 전체 1위, 출루율은 마이너리그 전체 3위를 기록하며 MLB.com 올해의 타자 유망주, Baseball America 올해의 마이너리거에 선정되었습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MLB의 역사 속에서도 손에 꼽히는 타격 재능, 배트 하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 가능한 재능, 야구 선수 생활 동안 수차례의 MVP를 수상할 것이라 평가받아왔습니다.


그의 데뷔시즌 2019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참가하여 1라운드부터 29개의 홈런을 치며 역대 홈런더비 라운드 최다 신기록을 세우는 등 괴력을 뽑냈습니다. 2라운드에서도 29개를 쳤는데 다저스의 작 피더슨이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과 2차 스윙 오프까지 가는 명승부를 보여주며 결승에 오릅니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22개 밖에 치지 못했고 결국 피트 알론소가 23개를 넘기며 우승, 블라드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준우승에 머무릅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총 홈런은 91개로 역대 홈런 더비 최다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은 못했지만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잠재력과 스타성을 알렸습니다.


그가 데뷔 시즌 만들어낸 기록은 토론토 구단의 최연소 홈런 기록, 구단 최연소 멀티 홈런 기록, 아메리칸 리그 세번째 어린 나이 한 경기 10루타 이상 등이었습니다.


2019년 시즌 최종 .272 .339 .443 OPS 0.772 wRC+105 15홈런, 46볼넷, 92삼진을 기록했는데, 신인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많은 관계자와 팬들의 기대를 끌어온 탓인지 초라한 데뷔 시즌이라고 평가 받았습니다.




Chapter2



Cover Story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 시니어가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뛸 시절 몬트리올에서 태어난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클럽하우스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빅리그를 돌아다닌 기억이 있었으며 6살이었을 당시 전직 빅리거였던 그의 삼촌 윌튼 게레로를 통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야구를 배우며 그의 실력은 점차 갖춰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에게 스카우터들이 붙기 시작한건 16세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90만 달러에 국제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4년 3번의 마이너리그 시즌이 지난 뒤 그는 비로소 자타가 공인하는 메이저리그 1위 유망주가 되었습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캐나다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혈통이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복수 국적자입니다. 흔히 운동선수 2세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성향은 아버지와 비슷하지만. 블라디미르 게레르 주니어는 아버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하는 선수고 이름만 떼고 보면 아들이 맞나 의심을 살만한 스타일을 갖추고 있습니다.


툴 플레이어로 각광을 받던 아버지와는 달리 순수 주력과 송구 능력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했고, 비교 대상이 되는 아버지로 인해 평균 이하의 야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7년 상위 싱글 A 성적이 0.333 0.450 0.494로 BA의 20-80 스케일 기준 타격 80 파워70을 받을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칙을 기록했으며, 아버지와는 다르게 파워와 눈야구를 겸비한 전형적인 OPS형 히터로 평가받았습니다.


288번의 마이너리그 경기를 야구장에서 함께한 사람들은 그의 홈런이 놀랍지 않을 정도로 많은 홈런을 지켜봐 놀랍지 않다고 말할정도였습니다.

그는 단순히 배팅 실력만 가지고 있는게 아닌 팀을 위해 야구를 해왔습니다.


동료들이 바라봐온 게레로 주니어의 모습은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동료를 찾아다니고 함께 주변의 성장을 돕는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와 다른 선수들, 팀 동료들의 흐름이나 상태 지금 무엇을 잘 하고 있고 무엇을 잘 할지 파악하는데 능숙해 팀의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친절하고 팀원들에게 최고의 동료로 생각되며, 많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그는 야구 외 사람으로써 주변인들에게 존중받고 있습니다.


비록, 화려했던 마이너리그의 삶과 상반되는 메이저리그에서의 냉혹한 평가는 그의 데뷔시즌을 반성의 시간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레로 주니어는 야구장에서 가장 행복해 하며, 그에게 야구장은 여전히 성지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20년의 삶을 사는 동안 그는 야구장에서 가장 큰 기쁨을 누렸으며, 그는 집에가서도 야구 게임을 할 정도로 야구에 대한 애정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Chapter3



GOOD OR BAD



첫 데뷔 시즌 많은 이들의 기대에 충족시키지는 못했지만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괜찮은 성격을 냈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을 뿐 그가 부족한 선수는 아님을 입증해나가고 있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만들어준 시즌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이며, 그는 본인이 치기로 마음먹은 볼은 어떠한 존에도 상관없이 치는 스타일이 었기에 그만큼의 기대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타격 하나만큼은 진짜 였고, 그 괴력과 타구속도는 이미 홈런더비를 통해 증명한 바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99년생으로 이제 한국나이 22세, 건장한 체격에 비해 아직까지 웨이트를 해본 적 없으나 많은 이들의 질타로 웨이트를 통해 몸은 관리해서 좋은 성적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1루수 또는 지명타자가 되면서 승리 기어도  경쟁에서 크게 불리해져보이지만, 그는 노력을 통해 데뷔보다 앞으로의 시즌들이 점점 더 기대가되는 선수로 잘하는 것은 확실하기에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약점만 보완할 수 있다면 모두의 기대만큼의 성과를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라고 말하고있습니다.


류현진과 같은 팀에 속해 한국인들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같은 팀으로써 더 잘되길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툴플레이어였던 것처럼 그 자질을 통해 그가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분명하고 확실한 공격으로 새로운 바람DL 불기를 기대해봅니다.




Chapter4



LOOKBOOK




* Vladimir Ramos Guerrero Jr. 착용 선글라스 브랜드 : 100%  


100% SPEEDCRAFT | 100% 스피드크래프트
100% SPEEDTRAP | 100% 스피드트랩





[MAGAZIN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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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Allforgear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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