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 등을 켜고 잤다.
평소 일어나는 시간에 눈이 떠졌지만
다시 잠들었고
악몽 같은 걸 꾸다가 다시 일어나니 9시 정도였다.
평소같으면 일어나 씻고 스트레칭 같은 것을 했겠지만
그냥 침대에 있었다.
아직도 그 일을 하지 않았다.
사실 어제 재계약 건이 잘 마무리되고
입금도 되고 평소 같으면 파티도 하고 기분 좋은 일이었겠지만
나는 기분이 족같다.
지금 몇 주 째 그 일을 못 하고 있다.
이 기분 뭘까.
이 항력 뭐냐고.
저 파일에 무슨 악귀라도 씌였냐고... 왜 다가가질 못 하니..
오늘은 노트북에 팥을 뿌려서라도 꼭 끝낸다. 그리고 이메일 보내고야 만다.
오늘의 감사:
그래도 아직 뭔가 에너지는 남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