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다
둘째 날이라 너무 피곤하고 졸렸는데
졸면서 일했다.
저녁에 너무 안 되겠어서
동네 슈퍼에서 장도 봐오고 과일도 사고 고기도 사고
모은 포인트로 상품권도 교환해 왔다.
졸립다...
섬유 유연제 없이 막 세탁해서 햇볕에 바삭하게 말린 순면 침구에서
내가 좋아하는 비누로 샤워하고 머리 바삭하게 말리고
오리 솜털 이불 덮고 이솝 캔들 살짝 켰다 끄고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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